우리의 몸을 「오온」이라 한다.
색.수.상. 행.식.이다.
색.-보이고 들리고.만저지고 무개가 나가고 하는 것을 색 이라 한다.
우리의 몸은 「地.水.火.風」.으로 구성 되어 있다.
뼈는 땅과 같고,혈액은 물이요.체온은 화요.숨쉬는 것을 풍 이라 한다.
「수.-느낌이요. 「상.-은 상상이요.「행.-은 행동이요.「식-.은 인식을 말 한다.
이름은 있으나 보이지 않으니 명색 이라 한다.
「몸」은 보이는 「지수화풍이」고.
「수상행식」은 느끼고 상상 하고 행동하고 인식하는 것을 말 한다.
오온의 핵심은 무엇일까.?
숨쉬고 살아 있는 몸 생명이다.
살아있다는 것은, 숨을 쉬는 것이다.
죽었다는 것은, 숨이 멈춰다는 것이다.
불교에서 죽음을 원적이라 한다.
원적-.(불교에서 말하는 죽음의 세계다)
圓.-원은 통하지 않은 곳이 없다는 뜻이다.
寂.-적은 모자람이 없다는 뜻이다.
감각을 「오온」이라 하고 지각을 「법성」 이라 한다.
이 세상은 서로 연결되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다.
우주법계 삼라만상이 모두 연결되어 공존 한다.
햇빛의 영향을 받고,물의 영향을 받고,공기의 영향을 받는다.
산천초목. 춘하추동.의 영향을 받지 않은 생명은 하나도 없다.
이 몸은 이 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살아가고 있는가를 묻고 있는 것이다.
자기몸이 자기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우주법계에 누-가 되지 말라는 가르침이다.
법성,을 한마디로 의상스님께서 「법성원융무이상」.「일미진중함시방」 이라 표현 하셨다..
세상을 자기 아집으로만 바라보고 살아간다면 정말 사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불쌍한 사람이다.
물욕에 지나치고, 권세욕에 지나치고 명예 에 지나치면 축생보 를 면치 못한다.
이 세상은 부족함이 없는 세상이요, 자기가 하나도 가저갈수가 없는 세상이다.
허겁지겁 자기소유로 만들려는 어리석은 집착의 욕구에 허둥되며 갇지못해 괴로워 하지 말라.
「자기 것은 하나도 없다. 자기 몸도 자기 것이 아니다」.
오온에 끄달려 감가적으로만 살면 학자라도 축생계에 사는 사람이다.
눈을 뜨고 우주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흘러가는 물 소리을 들을 여유가 없다.
감각이 깊어저야 휼륭한 오페라 음악이 나온다.
봄을 싫어 하는 동물은 없다.
꽃을 싫어하는 사람도 없다.
느낄줄 알고.들을줄 알고 감사할줄 알고.실천할줄 아는 지각있는 사람 이 마음공부 하는 삶이다,.
사람의 몸 받은 그 은혜로운 인연.
사람이 부처다 라는 사실을 일깨워 주신 부처님의 은혜는 하늘보다 높고 바다 보다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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