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마경 강설 330 / 7, 관중생품 18 /6, 삼승(三乘) 1
舍利弗이 問天하되 汝於三乘에 爲何志求오 天이 曰以聲聞法으로 化衆生故로 我爲聲聞이요 以因緣法으로 化衆生故로 我爲辟支佛이요 以大悲法으로 化衆生故로 我爲大乘이니라
사리불이 천녀에게 물었다.
“그대는 삼승에서 무엇을 구하는가?”
천녀가 말하였다.
“성문법으로써 중생을 교화하기 때문에 저는 성문이 됩니다. 인연법으로써 중생을 교화하기 때문에 저는 벽지불이 됩니다. 대비법으로써 중생을 교화하기 때문에 저는 대승이 됩니다.”
강설 ; 여기에서도 사리불은 사람이 꼭 어떤 한 가지 현상에 치우치고 국한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자신이 잘 아는 삼승법에서 천녀는 무엇을 구하는가? 라고 물었는데 천녀는 어디에도 치우치거나 국한되지 않고 제도해야할 대상에 따라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하였다.
출처 : 염화실
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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