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성 마음이 능히 만법을 만들어 낸다.
온갓 탐욕.번뇌망상이 다 그러하다.
육조 혜능 스님은 글을 잘 모르시는 분이다.
그의 오도송
「하기자성이 능생만법」 이라 하셨다.
배우지 못하고 가난하여 입에 풀칠 하기도 어려운 나에게.
성인의 마음과 조금도 다름 없는 청정함이 있다는 것인가.?
본래 청정하여 성인의 마음과 조금도 다르지 아니한
본래 불생불멸하고 영원한 생명이란 것을 부처님의 가르침 금강경을 통해서.
「응무소주 이생기심」이란 것을 깨달았으니 훨훨 춤을 출 일이다.
배우지 못해도 마음속에 온갓 동요와 온갓 지식 온갓 지혜가 저절로 갖추어저
있드라는 것이다.
詩의 구성을 몰라도 시.를 응열거릴수 있다는 말이다.
노래의 박자을 맞출줄 몰라도 노래을 부를수 있드라는 것이다
내 자성이 모든 만법을 만들어 낸다.
번뇌망상 차별의식 모든 탐욕이 자신으로 부터 나온다
그와 반대로 내 자성이 본래 동요가 없고 내 자성이 본래 청정하다는 것을 훤히 알았다.
는.! 깨달음이 육조 혜능 스님의 오도송 이다.
오조 홍인 스님께서
자기 본성을 볼겻 같으면 정녕 불세존.이니라 하셨다.
불교는 알고 모르고의 학식의 문제는 아니다.
보잘것 없고 하잘것 없는 자신도 알고보면 자신도 위대한 성인이란 것을 깨닫는 일이다.
위대한 존재 가 자신이다.
영원한 존재가 자신이다.
불생불멸의 원만하게 구족되여 있는 것이 자신이란 것을 한시도 잊지 말라는 가르침미다.
닭은 닭의 세계에서 아침마다 운다.
개구리는 개구리 세계에서 밤이 새도록 운다.
아침을 알리는 산새들은 자기 세계에서 끈임없이 조잘거린다.
우리들은 알아들을수 없는 그들의 목 소리로 통화를 한다.
생명은 저 마다의 세계에서 저 마다의 행복을 누리고 살아간다.
자기만의 보금자리보다 행복한 둥지는 없다.
나의 보금자리를 꾸며준 아내와 남편에게 감사하며 사랑할 일이다.
「장엄불도자 즉비장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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