寒山詩·마니주

[스크랩] 寒山詩288(한산시288)

娘生寶藏 2013. 7. 1. 07:47

 

我住在村鄕(아주재촌향) : 나는 시골에서 나고 자랐는데

無爺亦無娘(무야역무낭) :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안계셨네

無名無姓第(무명무성제) : 성과 이름 고사하고 집도 없어서

人喚作張王(인환작장왕) : 사람들이 장가야 왕가야 마구 불렀네

並無人敎我(병무인교아) : 게다가 아무에게도 배운 것이 없어서

貧賤也尋常(빈천야심상) : 빈천이 내게는 일상적인 것이었네

自憐心的實(자련심적실) : 그렇지만 마음하나 확실하게 아껴서

堅固等金剛(견고등금강) : 그 마음 견고하기 금강석과 같다네

 

▶ 尋常(심상) : 보통. 일반.

▶ 自憐(자련) : 아끼다. 소중히 여기다.

▶ 的實(적실) : 확실하다.

출처 : 염화실
글쓴이 : 마니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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