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마음의 몫

마음의 몫 左山 마음수업/ 왕소나무 봉독 『마음과 건강은 어떠한 관계가 있을까? 건강이란 과연 색신(육신)의 문제일까? 일단 건강을 잃고 나면 그때부터는 철저히 마음의 몫이다. 마음이 건강을 위해서 배려하지 않으면 치료행위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치료를 위해서는 마땅히 지켜야 할 사항도 있고, 철저히 금해야 할 사항도 있다. 이 모두는 마음의 배려가 절대적으로 요청되며, 마음이 작용하지 않고는 되는 일이 아니다. 약물치료, 도구치료, 음악치료, 운동치료를 비롯해 그 어떠한 치료법이든 마음이 동원되어야 가능하다. 이와 같이 일단 발병 이후부터는 마음의 몫이라는 것은 누구나 인정할 수 있다.』

출처 : 붓다의 향기 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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