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스크랩] ***단경 /에세이 /법.(15................./무불

娘生寶藏 2013. 8. 12. 06:44

                                                      기념 답례품.다포,/염가 보시 010-2105-6611/향불회

 

돈오 돈수, 돈교 점교.

법을 구분 하자니 돈오 요. 돈수라 한다.

혜능 스님을 남종선 이라 하고. 신수 스님을 북종선 이라 한다.

 

혜능은 담박에 깨닫을 수 있다 하시고.

신수는 점차 닦야 나가야 한다고 하셨다

돈교는 순식간에 깨어나 깨달을수 있다고 가르치고.

돈수는 오랜 기간동안 점차 닦아서 서서히 깨닫는다고 가르친다.

 

육조 께서 부처님 법은 하나다 라고 하셨다.

중생이 이 법을 다만 빨리 또는 서서히 깨닫는 사람이 있을 뿐이란 것이다.

법.에는 빨리도 없고 서서히도 없으나.

사람이 영민한 사람. 우둔한 사람 다양하다는 점이다.

 

사람에겐 천재 같은 습관을 가진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바보같은 습관을 가진 사람도 있다.

사람은 자신이 전생에 또는 이생에 살고 있으면서 짓는 업.의 성향"으로 인해

천재적일수도 있고, 바보같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부처님 법에는 천재도 바보도 없지만, 이 것을 구분 하는것은 중생이 가진 성품이라 한다.

서울 대학을 졸업 했다고 다 똑  같을 수는 없다.

좋은 대학에 들어 같다고 모든 사람이 하나같이 같을수는 없다는 말이다.

 

돈수"의 계는 계,정.혜.삼학 이다.

모든 악행을 삼가는 것이 계" 요,

마음을 청정히 하는 것이 정" 이요.

선 을 행하는 것이 혜" 라고 가르치고 있다.

 

돈오"의 계"는 본성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본래 청정하여 닦을 것이 없는 도리을 아는 정" 이다.

진정한 법은 자신의 자성에 있다는 것이 혜" 이다.

 

진정한 법이란 누가 지니고 있어서 제자에게 줄수있는 그른 것이 아니다.

진정한 법은 우리 모두가 이미 다 가지고 있지만. 여행 가방처럼 지니고 다니는 것은 아니다.

법은 누구나 자기 마음속에 있지만 구름에 가려 보지를 못하고 있다는 육조 스님의 가르침이다.

 

아무리 좋은 대학을 나오고 높은 벼슬을 하드라도 마음 이 맑지 못하면

법의 기능을 재대로 하지 못하고 사는 중생 이란 것이다.

마음이 흐려지면 근심걱정에 휩싸여 자기만을 생각하게 되어 법을 볼기회를 놓친다는 것이다.

 

결국 자기 속박에서 벗어 나지 못하면 생사에 허덕이다 죽는 다는 것이다.

자기를 묶은 굴례가 무엇인지.?  알아 차리는 공부가 바른 공부란 말씀이다. 

 

깨달은 사람이 모든 중생을 도와준다.

깨달은 사람은 모든 중생을 이익되게 한다.

그래서 불법은 현실적으로 모든 사람을 변화 시킨다.

 

천리마 와 일반 말(馬)은 같은 말이라도 다르다.

능력과 실력의 차 이다

사람으로 말하면.= 인내럭. 지구력. 사고력. 융화력. 이 보통 사람과 다르다는 것이다.

출처 : 무불스님 향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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