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 불탑의 장엄.
그때에 부처님 앞에 칠보로 된 탑이 있으니 높이가 오백유순이요.
가로와 세로는 이백오십 유순이 였다.
땅에서 솟아 올라와서 공중에 머물러 있었으니 갓 가지 보물로 장식하였으니
난간이 오천이요 감실이 천만이요, 급은보화 칠보로 장식하였으며 보배로 된 영락을 드리우고
보배 풍경만 만억개를 그위에 달았다
인간 내면의 아름다움 이 바로 「다보불 탑」이란 말씀이다.
무한한 가능성. 무한한 생명력. 무한한 신통을 다 구비한 것이 사람 사람마다 가진 「본성」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들은 저 마다 아름다우며 보배로우며 무한한 자비를가진 착 한 사람이란 말이다.
누구나 구비 하고 있는. 본성을 보지 못하고. 살아가기 때문에. 절에 자주 오시여 기도 하라는 것이고
그 아름다운 본성인 사람의 향기를 보시를 통해서 공덕을 쌓으라고 하는 것이다.
우리 들의 삶이란. 늘 주위의 환경과 여건에 휩슬려 살다보니 저 마다 가진 아름답운 보배를 진흑탕에
처박아 보지 못하고 무명의 장난에 함몰되어 본성을 잃어버리고 허둥지둥 한치앞을 내다 보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다보불탑」 처럼 아름답고 고귀한 본성이 인간이 가진 근원이란 것을 부처님은.
「법화경」을 통해서 상주 설법을 하고 계시는 것이다.
「다보불탑」은 그 높이가 끝이 없고. 넓이도 끝이 없고. 값으로도 매길수 없는 무수한 보배로 장엄이 되고
「감실」이 천만개요.「난간」이 오천개로 꾸며저 있다란 것이다.
우리들 마음 구석구석이 감실이란 말이다.
이곳저곳. 집을 짓고, 구석구석 이방저방. 방마다 꾸며놓은 장식과 물건들이 얼마나 많은 가.?
옷장이며 신발장. 책장 보석상자 귀중품 보관. 화장대 책상 식탁. 솟옷 정리장 생활가구 공구 등 부지 기수다.
한 사람. 한 사람 마다 가지고 싶은 것. 숨기고 싶은 것. 저만의 「"감실」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사람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도 감실이요 이것저것. 가지고 싶고 싶은 것도 감실이다.
그런 감정이 천만개가 넘는다는 말이다.
인간 내면에 감추어진 것이. 「본성」 불성이 바로 「다보불탑」 이다.
인생이란 삶도, 공든 탑을 쌓듯이 공덕을 닦아 인생을 쌓아가야 한다는 가르침이다.
불국사는 사찰중에 제일 아름다운 사찰이다.
오른쪽엔 석가탑 왠 쪽엔 다보탑 이다.
오른 쪽은 「用」작용 활동을 나타내고. 왠 쪽은 「體」. 근본을 나타 낸다.
자신이 작용 활동 하기에 따라. 그 원인이 천해 지기도 하고. 아름답워 지기도 하는 것이다
탐.진.치 삼독의 욕구을 따르면 천박해 지고.
계.정.혜.삼학을 닦으면 다보불탑 처럼 아름다운 삶을 살아진다는 가르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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