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스크랩] ***에세이 법화경/관세음 보살.2 (33................./무불

娘生寶藏 2013. 10. 18. 06:57

 

 

불자는 지혜가 남 달라야 하고 불자는 안목이 남 달라야 한다.

 불교를 믿지 않은 사람보다 소견이 탁 트여 있어야 한다.

자신에게 실망을 주고 가족에게 친구나 이웃에게 실망을 주는 불자가 되서는 안딘다.

 

상근기 중근기 하근기 의 어느곳에 해당하는 사람 이든지.

관세음 보살이 계서셔 정말 다행이다.

캄캄하고 답답한 것에서 밝은 빛이 나타나고.

꼬이고 엉킨 매듭이 풀어지는 그런 신통의 지혜를 주는 관세음 보살이다.

답답하고 이해되지 않은 갈등의 문제 까지도 풀어주시는 관세음의 신력이 있으니

이 보다 다행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자신의 내공. 자신의 신력을 마음으로 부터 다스려 주는 관세음 보살이다.

불같은 화을 잠재워 주고. 죽이고 싶은 마음을 억재하여 주는 관세음 보살이다.

 

나무 밑에서 큰 소리를 지르면 모든 새가 다 날아가 버린다.

우리가 관세음 보살을 큰 소리로 염송하면. 번뇌와 망상이 다 날아가 버리는 이치와 같다.

 

관세음 보살을 부르면 미운생각 고운 생각 어리석은 탐.진.치.삼독내지

팔만사천 번뇌가. 새가 날아가 버리듯이 확 다 날아가 버리는 것이다.

 

긍극적으로 우리들은 누구나 관세음 보살의 눈을 가졌고 관세음 보살의 손을 가졌다.

천수천안은 아니드라도 두눈과 두손으로 못하는 것이 없다.

세계 불교유산의 불가사의한 장엄한 탑과 불상 석굴. 깍아세운 절벽 예술의 극치 모두는.

관세음 보살을 믿고 따르는 염불심에서 이루낸 무한의 기능이다.

신을 능가 하는 모든 신통력이 관세음을 염하는 발심에서 인간의 몸을 통해 관세음의 신통력이 구현 됨을 알수있을 것이다.

 

어떤 상항이 닥치든지 그 결과의 해답은 사랑과 자비심 이 그 답이란 가치요. 이치다.

자비와 사랑이 모든 문제의 해답이 될수있다는 말이다.

노사 갈등. 보수와 진보. 세계적인 정치 문제도 자비와 사랑으로써 그 해답을 찾을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깊은 메세지를 담은것이 관세음 보살을 부르는 염불정신이다.

 

단 숨에 매달리고 조르지 말아야 한다.

시야와 견해를 높이고 넓혀서 성숙한 불자가 되도록 스스로 깨우처 가는 불자가 되야 한다.

관세음- 은 세상의 모든 소리를 살펴본다는 뜻과 이미을 포함하고,

관자재- 는 이 세상의 몬든 것을 자재롭게 자유롭게 관조하여 보살핀 다는 뜻과 이미를 가진다.

 

*원광(圓光)이 보조하니 적과 멸이 둘 아니라.

  보이는 만물은 관음이요, 들리는 소리는 묘음이라.

  보고 듣는 이 밖에 진리가 따로 없으니

  시회대중은 알겠는 가.?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성철 스님 법어.

 

 

 

 

 

출처 : 무불스님 향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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