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마경 강설 51 /1, 불국품 49 /9, 불국토 2
佛言하사대 善哉라 寶積아 乃能爲諸菩薩하야 問於如來淨土之行하니 諦聽諦聽하야 善思念之하라 當爲汝說하리라 於是에 寶積이 與五百長者子로 受敎而聽하니라
부처님께서 말씀하였다.
“훌륭하구나. 보적이여, 능히 모든 보살들을 위하여 여래의 정토의 행을 묻는구나. 자세히 듣고 자세히 들어라. 그리고 잘 생각하여라. 마땅히 그대들을 위하여 설명하리라.”
이에 보적이 5백명의 장자의 아들들과 함께 가르침을 받고 들었다.
강설 ; 앞에서는 보살의 정토행이라고 하였는데 여기서는 또 “여래의 정토행”이라고 하였다. 보살의 정토행과 여래의 정토행이 무엇이 다를까? 그것은 여래가 지금 누리는 불국, 이상세계, 깨달음의 경지는 과거 보살로 있을 때 정토에 태어날 수 있는 수행을 닦은 결과다. 즉 여래가 과거에 닦았던 정토에 태어날 수 있는 수행이란 뜻이다. 그러므로 보살의 정토행이나 여래의 정토행은 같은 뜻이다. 달리 표현하면 깨달음의 지혜를 성취하기 위한 수행이다. 이상세계와 깨달음의 삶과 해탈감을 성취하기 위한 수행이다.
출처 : 염화실
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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