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이들이 아직 어릴 때 질투하지 않게 하라

 

아이들이 아직 어릴 때 질투하지 않게 하라

친애하는 부모님들,

부처님께서는 “질투가 세상을 파괴한다”

(아라티 로카나시카arati locanasika)고 가르치십니다.

이런 불교의 격언은

 우리에게 질투의 폐해가 얼마나 클 수 있는가를 말해줍니다.

우리가 대화를 나눌 때 시기와 질투라는 두 단어를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그 사람을 시기하지 말라’고 합니다.

 사실은 ‘그를 질투하지 말라’고 말해야 했었는데,

그릇된 단어가 사용된 경우입니다.

 시기는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난 저 사람이 부러워’라고 말합니다.

그 말은 그 사람이 소유한 물건들을 갖고싶다는 욕망을 나타냅니다.

그것은 질투와는 다릅니다.

질투 그 자체는

 타인의 진보를 바라보면서 불편해하고 불만스러워하는 마음의

상태를 뜻합니다.

이런 마음에 젖은 사람은 누군가가 성공하거나 승진하며 명성과 부를

 얻는 모습을 볼 때마다,

그 사람이 그런 것들을 성취하지 못하기를 바라면서 질투심을 느끼고

비참해집니다.

여러분은

 그들의 이름을 듣고싶지 않으며 그들에 대한 좋은 소문을 ;;

듣고싶지 않습니다.

이런 경향성이 질투라 불리워집니다.

그런 정서는 어떤 사람의 마음에 떠오르게 되면 항상 불 속에 있는

 것처럼 그 사람의 마음을 태워버릴 번뇌입니다.

질투는 타인의 발전과 건강함에 대해 즐거워하고 만족스러워하는

 일(무디타Mudita)과 정반대입니다.

무디타 는 관계를 강화시켜줍니다.

하지만 질투는 모든 것들을 파괴시킵니다.

그러므로 질투는 사람들 사이의 악마입니다.

과거에 저질러진 업의 결과를 고려할 때,

마음 속에 질투심이 있는 사람들은 저열한 처지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죽은 뒤에 그들은 질투심으로 말미암아 지옥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 사이의 모든 갖가지 고통은 부분적으로는 질투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질투하는 사람들의 마음에는 소유욕이 가득합니다.

그들은 보통 자기의 모든 소유물을 계속 보유하고자 애를 쓸 것입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이 자기보다 더 높이 승진하거나 더 좋은 것을

소유하게 되는 꼴을 보고싶어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종종 다른 사람들의 어떠한 성취도 가로막고자 애를 씁니다.

마음을 타락시키는 데서, 질투가 가장 파괴적입니다.

 질투에 사로잡힌 사람은 항상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나 질투의 대상이 되는 사람은 그 사람에게 어떤 일도 일어나도록

만들지 않습니다.

 상대는 편안하고 느긋하게 식사하고 잠을 잘 수 있을 것입니다.

 반면에 질투하는 사람들은 생각이 항상 부정적이라서

그런 즐거움을 누리지 못합니다.

그들은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관계된 모든 일에 대해 항상 언짢아합니다.

질투하는 사람들은 불쌍합니다.

그들은 가능하면 빨리 정상 상태로 돌아가도록 의학적으로

 치료를 받아야만 합니다.

그들을 방치해두면 완전히 망가지게 될 것입니다.

 좀더 나이를 먹게 될 때,

그들은 필시 계속해서 그들 자신과 타인들을 이용해먹고자 할 것입니다. 그들은 질투 때문에 감옥에 갇히거나 살해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질투는 진짜 위험한 정서입니다.

이런 종류의 정신병리적 행동을 하는 사람은;;

 누구나

그런 질투심을 없애고 마음 속에서 자라나지 않도록 애를 써야만 합니다.

청취자 여러분들은 제가 질투에 대해서만 이야기할 뿐 아이들에 대해선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실런지 모르겠습니다.

 질투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일이 자녀를 바르게 사랑하고

자녀를 도덕적 방식으로 사랑하는 데 대해 다루는 이 책에 합당하지

 않으리라 생각하실지도 모르겠군요.

 그러나 너무 성급하게 그런 결론을 내리진 마세요.

저는 우선 여러분이 질투의 해로운 영향력과 질투가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를 이해하시길 바랬습니다. 여러분이 이해를 하신 연후라야 방지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인디언 전쟁’이라 불리는 브라만의 한 전쟁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이야기는 실제 질투의 결과로 만들어졌습니다.

질투는 엄청나게 많은 수의 사람들과 재산을 파괴시켰습니다.

만일 우리가 세계 각 나라들의 역사를 살펴본다면,

 질투가 항상 모든 종류의 대혼란을 낳는 장막 뒤의 악마였음을

우리는 알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우선 여러분에게 질투가 사회의 평화와 안녕과 발전의

적(適)임을 강조하기 위해,

질투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질투는 불미스러운 방식의 경쟁을 낳습니다.

질투는 우리가 교정하고 개선시킬 수 있는 정신상태입니다.

 우리가 마음만 먹는다면 질투심이 생겨나는 것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모든 부모님들이 이 점을 잘 인식하시길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야말로 아이들이 질투에 사로잡히도록 만들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급사로서절에서

살고 있던 어린 소년이었을 때 우리 또래 애가 한 40명 있었습니다.

 우리는 중학교에 다녔지만 절에서 지내야 했습니다.

 여러 사람이 한 장소에 함께 살 때는 나쁜 일들이 일어나는 편입니다.

 아이들 가운데 허약하고 몸에 이런 저런 질병이 걸려 있던 한 아이는

 어떠한 힘든 일도 할 수 없었습니다.

 절의 아이들을 책임맡고 있는 스님은

 그에게 각별한 주목을 기울였습니다.

스님은 그 아이가 정상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그 아이는 다른 아이들과 똑같은 일을 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무언가가 주어질 때,

그에겐 항상 좀더 많은 것이 주어졌습니다.

그래서 그는 초점이 되었고 결국 그것이 심각한 질투를 낳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질투가 너무도 지나쳐서 어느 날 질투에 사로잡힌 한 아이가 꽤 커다란 땔감용 나무로 그 나약한 애를 때려 아주 심각하게 부상을 입혔습니다.

 그는 당연히 그 잘못으로 벌을 받았죠.

그러나 그 이야기는 균형을 잃은 사랑이 얼마나 사람들 사이에 질투심을 낳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부모님들은 자녀들에게 사랑을 보여줄 때 조심하셔야만 합니다.

 아이들에 대한 사랑에서 어떠한 편향도 보여서는 안됩니다.

부처님께서는 네 가지 편견이 존재한다고 가르치십니다.

 즉,

 사랑에 의한 편견,

 공포에 의한 편견,

증오에 의한 편견,

미혹에 의한 편견입니다.

권력을 지니고 많은 아래 사람들을 거느린 지도자들이 매우

조심해야만 할 대목입니다.

지도자가 !!

편견을 가질 때 질투의 불길이 지도자를 산 채로 태울 것입니다.

그의 지도력 아래 있는 사람들 사이의 애정이 더 이상 순탄하지

않을 테고 나중에 피해가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왜 앙굴리마라는 악당이 되어야만 했습니까?

스승이 앙굴리마라에게 다른 제자들보다 훨씬 더 큰 사랑을 주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제자들이 그런 장면을 목격하자 그를 질투한 나머지 그를 파멸시킬

길을 찾았습니다.

 결국,

앙굴리마라는 스승의 잘못 때문에 악당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모든 어른들은 항상 사랑의 균형을 유지해야만 합니다.

 편견을 두지 않는 일이 최상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처신하는 한 신사를 제가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는 정직했고 항상 지각있게 행동했습니다.

그에겐 자식이 여럿 있었습니다.

그는 자녀들을 바르게 키웠죠.

예를 들어 아이들의 옷은 똑같이 만들어졌습니다.

목걸이가 똑같았고 무게도 똑같았습니다.

반지도 역시 똑같은 양식에 똑같은 디자인으로 되어 있었으니,

 결국 가족반지인 셈이었죠. 학교에서 쓸 용돈의 액수가 똑같았습니다.

그 돈으로 아이들이 무엇을 하고 싶어하든,

그는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두었습니다.

잠자리에 들고 식사하는 시간이 똑같았습니다.

만일 아이들이 영화를 보러 가거나 외출하고 싶다면,

집에 남고 싶은 아이들을 제외하고 그와 함께 갔습니다.

가족 내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았고 자신들의 부모를 사랑했습니다.

그들은 항상 행복했습니다.

이런 사례는 아이들 마음 속에 질투와 관련된 어떤 생각도 낳지 않는

 한 가족이 보인 모범적 사례입니다.

 어렸을 적에 전혀 질투를 경험하지 않았으니,

그들은 자라서 자신을 망칠 어떤 건강하지 못한 정서도 갖지 않겠죠.

이 점이 부모들이 특별히 주의해야만 하는 또 하나의 사항입니다.

아이들 마음 속에 질투를 낳을 어떤 일도 결코 행하지 마세요.

자녀들이

 좀 특이하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고싶어 하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그런 부모들은 아이들이 우는 모습을 보고싶어 합니다.

 예를 들어 그들은 장난삼아 자식들을 놀립니다.

 “엄만 널 사랑하지 않아. 엄만 네 동생을 사랑하지. 넌 내 딸이 아니야.

오직 네 동생만이 내 딸이란다.”

이런 말로 엄마는 큰 딸한테 신경쓰지 않는 척합니다.

 어린 딸한테 가서 뽀뽀를 하고 옷을 가슴까지 올려줍니다.

그러자 큰 딸은 상처를 받고 슬퍼집니다.

엄마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슴 속에 반발이 일어납니다.

큰 딸은 어린 동생이 엄마의 사랑을 가로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동생한테 증오심을 느껴서 동생을 없애길 바라는

정도까지 될 수도 있습니다.

엄마가 그런 거짓 시늉을 하는 일은 그릇된 일이었습니다.

사실 그저 장난을 치고싶었다 하더라도 마찬가집니다.

 큰 딸은 장난치고 싶어하는 어른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큰 딸은 그게 사실이라 생각해서 화가 났고,

나중에 그녀의 마음을 궁지로 몰아넣었습니다.

 정말이지 어른으로서 해서는 안될 나쁜 짓이었습니다.

부모들에게 자식이 여럿 있을 땐,

각각의 아이들에게 일관되고 똑같은 방식으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 아이에겐 이런 식으로 대하고,

 저 아이에겐 저런 식으로 대하지 마세요.

 그렇게 대하는 일은 아이들 마음에 해로우며,

나중에 질투심을 낳을 것입니다.

아이들을 화나게 하고 자존심을 상하게 할 어떤 양식이나 어떤 형태의

행동도 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은 특별히 조심하셔야만 합니다.

자존심의 상실로 인해 질투심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겉으론 장난처럼 보이지만 자녀들 마음 속에 분노를 낳을 어떤

행동도 하지 마세요.

잘못된 언행의 결과 나중에 반발심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아이들이 여전히 어리다 하더라도 그들도 사고할 수 있는 작은 가슴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어른과 매우 흡사하게 이득과 손실에 대한 정서를 지니고있습니다.

마음 속에 질투가 있는 아이들은 자신을 화나게 만든 사람들에 대해

역시 화를 내고 미워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내면에 이런 정서를 낳게 하는 데 관련되었던 아버지, 어머니,

 오빠와 누이들에게 화를 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분노와 증오의 위험성을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존심의 상실과 관련해서 한 가지 더 지적해야 할 위험성이 있습니다. 자존심의 상실은 아이들 삶에서 어떠한 발전에 대해서도 장애물이

 된다는 겁니다. 아이들은 소심해지고 내면의 대화만을 합니다.

 그런 아이들은 어느 누구와도 사귈려 하지않습니다.

그들은 의지력이 부족해서 친구들을 만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아무도 자신들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끼며,

 아무도

그들에게 주목하지 않고 어느 누구와도 경쟁할 수 없다고 느낍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불만스러워지고 다른 사람들의 주목을 조금이라도 자기한테

끌어보기 위해 나쁜 짓을 저지르는 데로 골몰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간 아이들과 관련한 나쁜 보도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8살 난 소년이 주로 질투 때문에 자기 남동생에게 치명적인

 부상을 입혔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부모님들은 질투의 문제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셔서

이런 징후가 아이들 마음 속에 나타나지 않게 할 해결책을 찾도록

 애쓰셔야 합니다.

또한 부모님들은 상호칭찬과 서로서로에 대한 자애심을 불어넣어줄 방법을 찾아내셔야 합니다.

이는 아이들에게 친구를 사랑하는 법을 가르치고,

친구들이나 자기들보다 어린 아이들과 더불어 장난감과 음식을

 나누도록 이끌어 어린 형제들을 사랑하고 자애심을 갖도록

가르침으로써 가능할 수 있습니다.

“주는 행위가 우정을 증진시킨다”는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남에게 베풂으로써 우정의 감정이 생겨날 수 있을 것입니다.

친구로부터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그 친구를 좋아하게 되고

서로서로 친해질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어린 형제들이 있다면 여러분은 큰 애가

어린 동생을 돕도록,

 예를 들어

 여러분 대신에 아기를 돌보도록 하는 식으로 이끌어야만 합니다.

 이런 식으로 그들은 자신의 사랑을 보여주기 위해 어린 동생들에게

가까이 가서 껴안아 줄 기회를 얻게 되겠죠.

 여러분은 큰 애들에게 어린 동생이 그들을 사랑하며 그들도 역시

 동생을 사랑해야 한다고 설명해주셔야 합니다.

나이든 형제와 어린 형제는 항상 서로 돕는 오른팔, 왼팔과 같습니다.

만일 여러분의 큰 애가 어린 동생에게 화를 퍼붓는 어떤 행동을 하는

모습을 보시면,  즉시 중단시켜야만 합니다.

 그런 저런 행동은 좋지 않다는 점을 그들에게 말해주거나 그들이

이해할 수 있게 해주어야만 합니다.

결코 형제들 사이에 나타나는 질투심을 귀엽다고 여겨서는 안됩니다.

 예를 들어 어린 동생이 유치하게 질투한다고 해서 만일 큰 애가 어린

동생의 다리를 부러뜨리려는 듯이 행동한다든가

어린 동생을 물어뜯기라도 하듯이 행동한다면,

 결코 그런 상황을 재밌거나 귀엽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와 같은 행동은 장래의 나쁜 상황을 불러올 발단입니다.

만일

여러분의 자녀들이 다른 형제들에게 조금이라도 질투심을 보일라치면,

여러분은 즉시 그들에게 경고해야만 합니다.

 만일 그들이 장난을 치고 있고 여러분이 그 장난에 끼고 싶다면,

여러분은 그들이 질투를 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어떤 애가 무언가에 화를 낼 때 여러분은 칭찬을 해서는 안됩니다.

 이미

질투에 사로잡힌 아이의 부정적 정서를 더욱 질투로 불타게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불필요하게 피해가 가중될 것입니다.

만일 어느 땐가 질투심이 아이들 마음 속에 자라나게 되었고,

부모들이 그 상황을 고칠 줄을 몰랐다 칩시다.

그러면

이어 부모들은 질투심을 자녀들의 마음 속에서 제거하는 방법을

찾을 수가 없게 되며,

이윽고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나이와 환경에 따라서

내면에 더욱 커다란 질투심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질투심을 없애기가 어렵습니다.

큰 불은 작은 불보다 끄기가 항상 훨씬 더 어려운 법입니다.

질투심과 더불어 자라났던 아이들은 대개 그 누구도 자기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만일 누군가 더 나은 결과를 얻는 모습을 보면,

그들은 그 사람을 파멸시키거나 평판을 나쁘게 하거나 어떤 식으로든

 상처를 입히려고 애를 쓰게 됩니다.

그 결과 그들은 어떤 사람과도 더불어 일을 잘 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높은 책임자가 될 수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잘되도록 허용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그들이 잘 될 수 있겠습니까?

항상 장애가 있을 것이므로 그들이 하는 일도 역시 잘 진행되지 않을 것입니다. 아무도 그와 관계를 맺고 싶어하지 않게 되겠죠. 마땅히 누려야 할 신용을 얻지 못하리란 점을 사람들이 알기 때문이죠. 함께 일하면서도 결코 그의 신용을 얻지 못하는 사람들이 바로 그를 파멸시킬 것입니다. 그들은 그들 자신의 그룹 내에서 썩은 사과가 될 것입니다.

질투심

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어떤 정의(正義)도 없습니다.

그들은 또한 모두가 자기한테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질투하는 사람들은 깨끗한 마음을 지니고 있지 않아서 타인들에 대한

 좋은 소식에 만족하지 못합니다.

자신과 타인에 대해 항상 문제거리가 존재합니다.

 질투하는 사람들의 미래는 정말이지 아주 불투명합니다.

이런 어리석음은 아이들의 나쁜 습성을 고치는 데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거나 이따금 아이들이 그런 습관을 지니도록 부추키기까지

한 부모들의 탓입니다. 그것은 매우 해롭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자녀들 마음 속에 질투심을 낳을 어떤 행동도 허용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선행을

보는 일을 즐거워하고 서로 도와 공동체를 위해 선량한 행동을 하는

일을 기뻐하는 사람들의 미덕이 세상에 필요하다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타인의 선행 속에서 충만감을 느끼고 우리 나라가

부처님법이 가르키는 한 방향으로 전진하도록 돕는 선행 속에서 만족을 느끼는 일이 태국에 필요합니다.

이런 의무는 부모들의 뿌리칠 수 없는 의무입니다.

열네번째,아이들이아직어릴때질투하지않게하라.hwp

출처 : 무불스님

글쓴이 : 길상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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