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종(禪宗)의 가르침은" 진리의 문" 으로 들어가는 현관 이다. 무념(無念)을 배우고" 무상(無常)을 실체로" 무주(無住)로" 수행 함을 기본으로 삼으라. 매 순간 일어나는 유혹의 마음을 어떻게 방어 하느냐가 문제다.
공부하는 사람의 차이에는, 성품이 기민한 이도 있고.이해가 느린 사람이 있어, 미혹함을 서서히 훈련 하여 깨달아야 한다고 한다.
이론으로 아무리 설명을 잘 한다 하여도 온전히 이해하기란 어렵다. 무념.! 그어디에도 집착" 하지 말라. 높은 제왕의 자리 대단한 명예와 특권을 가진다는 자리라도 집착 하지 말라는 말이다. 온갓 위험을 감수하고, 명예나 특권에 장기 집권을 부추기는 유혹에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무상 이란" .유리한 조건과 대상을 만났을때 집착하지 않은 마음이다. 무념 이란". 어떤 상황에도 마음에 갈등이 일어나지 않은 마음을 말한다.
생각이 일어나기 이전의 마음" 어떤 생각이 일어나기 이전의 마음이 직관적" 마음이다. 선"한 일인가 나쁜일인가.? 판단하기 직전의마음 판단 이전의 마음을, 육조"스님께서 무념(無念)"이라 하셨다.
어떤 것에도 매이지 않은 마음이 무념"이다 (應無所住以生起心) 좋은 것도, 나쁜것도.예쁜것도 .추한것도 "공(空)"으로 대하는 마음이다. 생각으로 "과거 현재 미래" 를 연이어 엮으면 자신을 속박하게 된다. 반면에 마음을 어디에도 두고 있지 않으면, 자유로움"을 얻게 된다. 이 도리"를 알게되면 무집착 무주의 근본 원리가 이해 되어질 것이다.
항시 현존하는 외적"사물에 대한 나의 실체"는 무엇일까.? 나의 실체는 무엇이고. 다른 사람의 실체는 무엇일까.? 부모님의 실체" 나의 실체' 남편의 실체' 아내의 실체" 고양이의 실체, 토끼의 실체. 나무의 실체, 하늘의 실체"가 고유하게 다르다. 각기 다르면서 상호 현존하는 현실" 고유하게 다르면서 동시에 실체"함을 알수 있다.
백인과 흑인, 동양인과 서양인, 코가높고 코가낮고, 형상과 피부색이 다르다. 모양세는 달라도 동일"한 인간이라는 실체"가 같다. "만유중생 개유불성" 이란 부처님의 말씀을 부인 할수가 없다. 위의 모든 말씀은" 물질과 형상에 집착하여, 미혹한 마음을 일으켜서 헛되게 살지 말라는 부처님 금구(金口)의 말씀이다.
무(無)란.! 미혹된 사고(思考)"없다는 표현이다. 그래서 무.를 여여(如如 "있는 그대로)함이라 고 한다. 생명이 있는 이상 잃어버린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다음 세상이 아무리 좋아도, 오늘사는 이 세상이 더좋은 세상이다. 남의 남자보다는 내남자가 최고요, 남의 여자 보다는 내여자가 최고란 말이다. 말(言)이 향기로우면 부부의 갈등은 오지 않은다. |
'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소견*********/무불스님 (0) | 2011.07.23 |
---|---|
[스크랩] ***중도실상(中道實相).***********/무불스님 (0) | 2011.07.22 |
[스크랩] ***.무념 무상 무주.***********/무불스님 (0) | 2011.07.21 |
[스크랩] ***복 받을 사람.*************/무불스님 (0) | 2011.07.20 |
[스크랩] ***.과음과식.**************무불스님 (0) | 2011.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