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 초목이 푸르게 춤춘다. 어제가 다르고,오늘이 다르게 푸르다. 행복을 찾아 열심히 일하는,모든 우리들이 무성하길 바란다. 한사람, 한사람 내면속에 편제해 있는 천만 가지 잠제의식이 무량광 이다. 지혜의 눈이 열릴때,그 빛은 공덕이 되어진다.
한량없는 부처님의 무량공덕은 마음을 닦는 사람에게만 피어난다. 여래의 무량무변하신 공덕은? 자기 그릇을 반듯하게 놓을 줄 아는 사람에게만,감로비가 담긴다. 육바라밀.을 닦아 실천 하는 사람. 1.배풀고.(布施) 2.자기답게 살고.(持戒) 3.참고견디며. (忍褥) 4.선정을 닦으며.(禪定) 5.부지런히 열심히 내일을 준비하는(定進) 6.바라밀의 길로 걸어가는 사람에게(智慧) 부처님의 무량무변하신 감로비가 내린다.
우보익생만허공(雨寶益生滿虛空),중생수기득이익(衆生受器得利益) 하늘에서 보배로운 비가 내리지만.사람이 자기그릇에 따라 많이받고 적게 받는 다.
부처법"은 모든 천하만물 에 보배로운 진리의 비를. 큰나무, 작은나무, 골이깊고 높고고간에 차별없이 내린다. 기둥이 되는나무, 석가래가 되는나무, 잡목이 되는나무, 저 마다 저만치만 받는다.
백만원의 돈을 주어보면 .사람마다 그쓰는 용도가 다 다르다. 그 씀씀이 따라, 그의 인생관도 다르고, 행복의 측도도 다르기 마련이다.
사람은 각양각색의 취미와 소질에 따라.가치관이 다르고 체험이 다르다. "오직 하나 남아 가지는 것은. 자기 행거지 습관이 모여 이생과 래세를 이룬다는 것이다.
봄의 햇살이 골고루 하늘에서 내려 비친다. 음지"와, 양지"에 따라, 나무잎의 성장이 빠르고 느리다. 자기 분수에 따라,양지와 음지의 나무가 될뿐이다. "공덕의 숲도" 그와 같아서,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무성하고 메마르고 한다.
자신이 양지의 삶을 살고 있는지.? 음지의 삶을 살고 있는지.자기를 살펴라. "살피는 것이 반야'를 닦는 공부'요, 수행"이다. 지혜가 없으면 남을 비방하게 되고 남을 의심한다. 선거철이 되면 지식인이 더 난리를 친다. 많이 배운 사람이, 못배운 사람을 선동한다.
사람에게 가장추한 모습은, 자기 동료를 험담하는 모습이다. 동료의 허물"을 들추는 사람은,나의 허물도 들추어 낼 사람이다. 세상의 아름다운 미덕은 동료의 허물을 덮어 주는 사람이다. 동서간에 고부간에는 덮어 주라.
부처님의 무량하신 자비는 차별을 두지 않는다. "부처님의 자비는 무량무수"하다. 많이 받고, 적게 받고는, 오직 자기에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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