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스크랩] **걸식(乞食).*********무불스님

娘生寶藏 2011. 9. 14. 07:38

대도는 무문(大道無門) 이라 한다

            큰 길에는 .문이 없는데 ..어떻게 들어갈까.

닫혀 있는 문은 고리를 풀면 열리지만.

             "문 없는 문은 이해 하기가 어렵다.

 

지식과 학문 .명예와 부가 많으면 대도무문.(大道無門)이란 글씨를 벽에 걸어 놓고도.

               그 뜻을 모르고 살며 지나간다.1

.

행(行)하고 .주(住)하고. 앉고. 눕고.말하고 . 침묵 .하고 .움직이고 .고요함이 문 없는

                문으로 들어 가는 열쇄다.

 

육체의 피곤은 쉬면 되지만, 마음의 불편은 쉬어지기가 어렵다.

소유가 많으면 업식이 압박하여.몸과 마음에 괴로움을 준다.

 

대도는 큰 길이여서 함께하며 가는 길이다.

부처님이 걸식 하시는 것은 없어서가 아니다.

부자는 나누고.가난한 이는  복을 지으라는 뜻이다.

소견은 그 사람의 현실 에 나타나는 지혜다.소견을 열고 살면 .큰 .길이 보인다..

 

무비 스님의 금강경 강의에서.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병은 암병 (癌病)이 아니라.

인간이 가지고 있는 상.병 (相.病)이 . 제일 큰 병이라 하셨다.

 

식은 .밥을 비는 것이 아니라.복"을 받는 수행의 근원이다.

거부 하지 않고..순응하며 살아가는 .우리 들이 될때.우리 모두가 함께 가는 문 없는 문으로

            가는 "대도무문"이 될 것이다.

 
출처 : 무불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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