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마경 강설 157 /3, 제자품 54 /5, 부루나와 설법 3
當知是比丘心之所念이니 無以琉璃로 同於水精이어다
비구들의 마음에 생각하는 바를 마땅히 알아야 합니다. 유리로써 수정과 같이 취급해서는 안 됩니다.
강설 ; 앞에서는 “먼저 선정에 들어가서 이 사람들의 마음을 관찰한 후에 설법을 해야 합니다.”라고 하였고 여기서는 “비구들의 마음에 생각하는 바를 마땅히 알아야 합니다.”라고 하였다. 역시 법문을 듣는 사람의 마음을 잘 관찰하라는 뜻이다. 그리고 여기서 유리란 값지고 귀한 그릇이며 수정이란 저급한 물질을 말하는데, 존귀한 대승근기에 저급한 소승법을 담지 말라는 경고이다.
출처 : 염화실
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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