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스님 법문.2.
과거 현재 미래 모든 부처님 들과 역대의 모든 조사 스님들이
자기성품 자기 마음을 깨처서 부처를 이루었지 절대 신이나 언어 문자 에 의지 해서
부처를 이룬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는 점 이다.
불교는 성불, 즉 부처가 되는 것이 목적 이다.
언설과 이론만 가지고는 성불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그렇다면 부처님의 가르침인 교리는 왜 필요한가,?
언설과 이론이 필요없다면 왜 팔만대장경은 왜 만들어 놓았는 가.?
금강산이 천하에 유명 하고 좋기는 하나,
그것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서는 안내문이 필요한 것이다.
금강산을 잘 소개하면.
아.! 정말 경치가 좋은 금강산이 있구나.
우리도 한번 금강산 구경을 해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일어나고.
드디어 금강산을 실제로 찾어보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러한 금강산에 대한 안내 문이 없으면,
금강산 그렇게 좋은 산 인줄 세상 사람은 알수가 없을 것이아닌가.!
그와같이 언어와 문자로 이루어진 언설괴 이론인 팔만대장경은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안내문이요 노정기 인 것이다.
팔만대장경 에서 물교는 무엇이고 부처란 무엇이다.
라고 설명하고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세상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부처님이 귀하고 높으며 불교가 좋은줄 알아서 믿게 되는 것이다.
서울을 가려고 하면서,
서울 가는 안내판 이나 지도를 아무리 들어다 보아도 서울에 갈수가 없다.
한걸음 두걸음 걸어야 한강을 지나 남대문으로 들어갈수가 있듯이
행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득이 없는 것이다.
행 이란 선업을 닦는 것이다.
부처님 께서 보리수 아래서 처음 정각을 이루시고,
일체 만유를 다 들어다 보시고 감탄하여 말씀 하셨다.
"기이하고 기이하구나."
일체 중생이 모두 여래와 같은 지혜덕상이 있건마는,
중생들이 분별 망상으로 깨닫지 못하고 있구나.
부처님 께서 인류에 주신 사상 최대의 공헌이요.
진리의 말씀 이다.
사람은 누구든지 명백 하게 절대 적이고 무한한 능력을 지닌.
존재라는 것을 선포하신 것이다.
이 말씀을 정리해보면, 우주만법의 근본을 바로 알고보니.
모든 중생이 모두 부처님과 똑 같은 무한하고 절대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다는 말씀이다.
그르므로 누구 든지,
그러한 불성의 능력만 발휘하면 스스로가 절대자 이고 부처이지.
절대자가 따로있고 부처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는 가르침 이다.
인간속에 인간 자체에 무한한 근본 능력 있음을 .
부처님 께서 처음으로 인류사에 소개 하며 이바지 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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