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스크랩] ***마음공부.(166............../무불

娘生寶藏 2012. 9. 11. 08:26

                        울릉도 만행,

 

땅 밑에 금이 많이 있다면 땅을 파면 금이 나오지만 .

금이 없다면 아무리 땅을 파도 금이 나오지 않을 것이다.

 

금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고 는 어느누가 금을 찾겟다고 땅을 파겠는 가,!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 중생에게 부처님과 똑 같은 그런 능력(성품)이 없다면

아무리 깨치는 공부를 해도 헛일이요. 소용이 없을 것이다.

 

부처님 말씀에는 우리 중생에게는 누구든지 무진장의 광맥이 있어서

이것을 개발 하고 열심히 정진하면 누구나 부처가 된다는 것이다.

 

예수교 에서는 구약성경 창세기 에서 하나님이 세계를 만들었다고 한다.

불교 에서는 이 세계가 어떻게 만들어 졌느냐고 보느냐 하면.

불교는 이 우주를 연기법"으로 본다.

 

우주 라는 것 즉 법계 진여 라는 것은 누가 만들수 없는 것이고.

누가 부수어 버릴수도 없는 것이다.

법계 그 자체는 나지도 않고, 없어 지지도 않고, "불생불멸".이며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은 "부증불감"인 것이다.

 

거기에서 서로가 의지하여 원융무애 하게 존재 할 뿐이다.

우주의 존재는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고, 저것이 있으므로, 이것이 있다,

연기란 , 평등하고 대등한 입장에서, 서로 융화 하여 무애자재할 뿐이지.

서로 앞서고, 뒤서고 한다는 것이 아니다.

 

불교의 삶의 철학인 보살승"은 자신의 이익보다 타인의 이익을 근본으로 삼는 다.

남을 위해 살다보면 마침내 자신이 이익되고

무상정등각"을 이루게 되어 무여열반(행복)을 증득 한다는 가르침 이다.

 

70억 인간이 저 마다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

당신은 지금 무슨 짓거리를 하느냐에 따라 ,연기가 일어나고

연기가 좋은 인연을 만들기도 하고, 나쁜 인연을 가저오기도 하는 것이다.

 

타인인 상대를 만나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 긍극적 가치인 행복에 접근 하는 것이다.

입장과 방식은 서로 다르지만, 긍극적 목표는 똑 같은 것이다.

내면적 평화와 행복의 진작 에는, 따뜻한 가슴을 토대로 한다.

인간의 생물학적 요인은 따뜻한 가슴이다.

그런 요소들이 모이면 자비로운 마음이 구성되고 ,자신이 행복해 지는 것이다.

 

타인을 존경 하고, 타인의 행복을 위해 희구하게 하는 일이 쌓이게 되면 신뢰가 생긴다.

신뢰는 우정을 낳고 .행복한 사회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요인이 되는 것이다..

 

신뢰의 일차적 목표는 관계다.

서로에게 귀를 기우리고,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 관계다.

관계는 토대를 마련하는 인연을 만들어 준다.

이와같이 부처님의 가르침은 가장 현재요. 현실주의다

 

관계의 알아차림 공부는 행복의 토대를 마련하는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출처 : 무불스님 향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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