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스크랩] ***마음공부,(169.................../무불

娘生寶藏 2012. 9. 17. 09:20

 

반야바라 밀 이란.?

모든 법이 실로 깨뜨릴수 없고.무너 뜨릴수 없어서 .

부처가 있거나 부처가 없거나.

항상 머물러 있는 모든 법의 모습(法性)을 말하며 법이 머무는 자리를 말 한다.

 

항상함도 변 이요,

단멸함도 변 이다.

양변을 여의고 중도를 행함을 반야바라밀 이라  한다.

(大智度論)

 

야뢰야 .야뢰야식 이란 말은 저장 한다는 뜻으로 변역 하며.

일시적 으로 현재에 있는 것이 아니고, 과거 전생 에도 있었고 미래생 에도 있을 야뢰야는 ,

계속 한다는 것으로써 중생의 근본 무명 이라고 말한다.

여기 에 의지해서 중생계가 벌어진다.

이것을 근본 무명이라 한다.

근본 무명이 빨리 뽑아져야 연기를 알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실지로 연기법을 알아서 부처님 같은 정각을 이루려면 반듯이 근본 장애물인 아뢰야를 깨달아야 한다.

 

심의식의 비밀한 뜻.!

육도생사에 있는 유정들이 무리가운데 떨어질때(태어날때)혹은 알로 태어나고, 혹은 태줄로 태어나고,

혹은 습기로 태어나고, 혹은 화.해서 태어나고 혹은 분신해서 태어난다,

그 가운데 종자의 심식 이 성숙하고 반복하여 화합하고 더욱 자라나 커지니 두가지 섭수에 의지 하게된다.

첮째는 유색(有色)의 모든 근 과 그 것에 의지 하는 습관.

둘째는 상명(相名)(명예나 벼슬)에 대한 자만심 내가 누구 였는데 하는 아상의 집착심 이다.

이 식 를 알나식 이라고 하기도 하고 또한 아뢰야식 이라고 한다.

 

심의식 에서.심(心)을 제8 아뢰야식 이고.

심의식 에서.의(意)란 제7 알라식을 말 하며.

심의식 에서 식(識)이란 제6식 을 말한다.. 

 

예.

곡식 같은 것이 자라면 잎이 떨어지면 종자 만 남는다.

그 남은 종자가 땅에 떨어지면 또 새싹이 돋아 나듯이 유정(有情)이 태어나고 멸하여 없어질때.

사람의 심식도 그러하여 사람이 죽은 뒤에 종자식이 남아 윤회를 한 다는 말이다.

부처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곡식의 종자가 남는것과 마찬가지로 유정의 근본식이 종자식이 되어지고.

그로 부터 인하여 모든 생사, 나고 죽는 일이 벌어진다고 하셨다.

(解心密經)

 

일체 종자식은 (성질머리)두가지 섭수에 의해서 자라 난다.

하나는 육식으로된 육근"과, 육식"'에 대한 집착 이고.(안이비설신의,색성향미촉법)

다른 하나는 모습.모양 이름으로 인한 언설 (명예.벼슬.)내가 누구였는데 하는, 아상과 자만심에 대한 집착 이다.

 

이 두가지가 근본이 되어서 사람의 종자식을 훈습하게 되며 육도윤회를 하는 것이다,

욕계.색계.무색계.3계 가운데 육색계는 생사가 있으므로 두가지 섭수를 다 구비하고

무색계 중 에는 본래주관과, 객관이 떨어진 것이므로 두가지 섭수를 구비 하지 않은다.

 

집지(섭수)란 알라식을 말하며 가진다는 말이다.

선업이나 악업의 세력등 모든 종자는 누구나 온전히 지니고 있다는 말 이다.

성품(성질머리)는 사람이면 누구나. 불성을 지니듯이 가지고 있다는 말씀이다,

이 알나식은 유정의 몸에 늘 따라 다니는 데, 이것이 없어지면 종자의 근본이 없어 지므로 모든 식의 뿌리가 다 빠저 버린다.

 

아뢰야는 무몰" 이라고 번역 하는데, 이것은 없어 지지 아니 한다는 뜻이다.

왜냐 하면, 이 아뢰야식이 유정의 몸 가운데서 모든 것을 섭수하고 창고처럼 저장하며

편 하든지 고생하든지 간에 늘 이것이 근본이 되여 활동이 야기되기 때문에 이다.

 

그르므로 우리가 자성을 바로 깨치려면, 아뢰야식을 두드려 부수지 않고는 절대로,

대자유 대열반 을 증득할수가 없는 것이다.

 

일체 종자를 심(心).citta.라고 한다.

 이 식으로 말미암아 색성향미촉법등이 쌓이고 성장 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알나식이 아뢰야식이고 야차야식이 곧 종자식 이며, 종자식이 곧 "심(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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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은 칼로 물 배기라 한다.

부부가 싸우면 천지만물. 만상이 도와주지 않은 다.

사람의 아뢰야식이 곧 만사만생을 부른다.는 교훈이다.

 

인류와 인간 사회의 평안은 가정 에서 부터 이다.

잘못된 행동과 언행은 고처야 한다.

삼세의 모든 부처님이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해서 부처가 되셨다 한다.

누구나 부처의 종자인 여래장 이 있으니 늘 마음 공부를 엄두에 두고 자신을 조율하길 바란다.

여래장이 우리들의 자성광명 이다.    

 

오는 태풍 자연의 섭리을 과학으로 막을수 없듯이

사람의 마음도 과학이나 지식으로는 막을 수가 없다.

오직 자신만이 해결할수 있는 문제다.

그래서 여래장 이요. 자성광명 이라한다.

 

 

출처 : 무불스님 향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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