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스크랩] ***마음공부 .(174................./무불

娘生寶藏 2012. 9. 24. 09:20

 

 

많은 사람 들이 수많은 시간을 쪼개어 절에 다니지만 .

부처님을 추종(맹목적)으로 따르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이다.

 

자기 생각으로, 자기 판단으로 불교를 추종하는 사람이 많다.

마음만 착하고. 양심적으로 살면 된다고 생각해 버리고 자기식으로 부처님을 믿는다.

자기 생가에 맞춰부처님의 말씀에 동의 하고. 선지식의 법문에 동의 한다.

 

자기 나름의 알아듣고 보고들어 얻은 풍월로 생각을 굳혀 버렸다.

자기 생각으로만. 부처를 믿는다. 복을 주시 겠지.!

불교가 좋아서 따르고 추종하는 마음 만으로는 올바른 불자라 할수 없다.

 

이해와 동의는 다르다.

옷을 바꾸어 입을수는 있지만, 더 안에 있는 불성은 바꿀수가 없다.

옷을 바꾸어 입는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면의 깊은 이해와 반성의 실천이 있을때 불성을 깨치는 인연이 온다는 말 이다.

 

달(月)을 잡을수 있을까.?

달을 잡을수 있다고, 보통 상식으로는 동의 할수가 없을 것이다.

지식과 상식으로는 달을 도저히 잡을 수가 없다고 판단할 것이다..

 

달을 잡으려 닥아가면 달은 더 멀리 달아난다.

지처서 방으로 들어가면 달은 방문 창가로 따라 온다 

 

달을 잡을수 있는 지혜는, 불교 공부 명상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명상은 산란한 마음을 가라 않히는 가장 좋은 수행 방법이다.

달을 잡으려면 그릇에 물을 담고 흔들리지 않게 가만히 두면 달이 날아와 담긴다.

달은 반듯이 흔들리지 않은 물 에만 담긴다.

 

지혜란 산란한 마음을 적정으로 가라 않을때 나타난다,

보통 사람들은, 부처님을 추종만(생각) 하지 부처님의 행을 실천 하지 않은다.

자기 생각만으로, 부처님 법을 따르고 추종하려 한다.

실천이 없는 추종 만으로는 (생각) 백년을 해도 헛 믿음이요, 공부다.

 

자기 생각에 가득차서, 남의 얘기를 받아 들이지 않은지 자기를 돌아봐야 한다.

그저 근성으로 듣고 뱉어 버리지 않았는 지,알아 차려야 한다..

이런 사람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

 

자기 생각에 맞는 것만 옳다고 해서는 안된다.

남의 것을 받아 드리고 이해될때 자신이 변 할수 있다.

이 말은, 자신이 중생에서 부처로 변 할수 있다는 말 이다.

 

불자는, 불교를 추종 하는 생각만으로 아무런 가피를 받을수 없다.

불자는 부처님의 말씀을 실천해야, 부처님의 무한 자비를 받을수 있다.

 

아침 저녁으로 절에서는 예불을 드린다.

범종을 울리고.법고(북)을 치며 목어을 두드리며 .운판을 친다..

 

1.범종은. 지옥고의 중생을 위해서 이며.

2.법고는. 축생을 위해서 치며.

3.목어는. 물고기를 위해서 두드리며.

4.운판은. 날아 다니는 새 짐승들을 위해서 친다.

 

사람인 인간 만이 이 세상에 살수는 없다.

"이 진리을 깨달은 사람이 붓다" 이다.

 

자기의 치졸한 생각에서 벗어 나는 용기 있는 사람이

성공하고 행복한 길로 가는 올바른 불자다.

출처 : 무불스님 향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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