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바보는 없다.
바보란 ,!
빨리 속단해 버리는 사람이 바보다.
삶.에 속단은 금물이다.
삶.이란 나타난것만 삶이 아니라. 숨어 있는 조화(이것저것 아오르는 )다.
같은 강물에 두번 발을 담글수는 없다.
이말은 .!
어제와 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말 이다.
우리는 어제의 내가 아니다.
그래서 과거심 불가득. 현재심 불가득. 미래심 불가득. 이라 한다.
우리는 늘 날마다 새롭게 태여난다.
아내도 어제의 아내가 아님을 알고 오늘 새롭게 대해야 한다.
남편도 어제의 남편이 아니다.
사람들은 어제의 아내요. 어제의 남편인줄 알고만 있다.
서로서로 새롭게 대하고 맞이 하면서 신혼처럼 살아야 한다.
이 도리를 모르면 바보다.
인간인 사람은, 날마다 생각이 다르고, 느낌이 다르고, 맞이 함이 다르다.
날마다 새롭게 태여나는 상대를 볼줄 알고 그 사람의 어제의 실수를 잊어버려 주는 것이다.
아내의 실수를, 남편의 실수를. 동료의 실수를, 상사간의 오해를 .
흘러가는 물처럼 잊어주고, 새롭게 맞이 하여 주는 사람이 되야 한다.
어제의 실수를, 물고 늘어저 자기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바보다
어제는 오늘에 머물지 않은다. 오늘 찰나찰나 이대로가 흘러가는 물처럼 어제로 가 버린다.
두번 딤고 씻을 수 없는. 흘러가는 물이 인생사 인 것이다.
일관된 잣대로 보고. 일관된 고집으로. 정의를 세우면 만유만상이 "상생" 할수가 없다.
얘수님은 이 세상에 사랑이 최고라 하지만 .
팔만 대장경의 압축된 한마디는,!
이 세상 모든 것은 변 한다 이다.
선이 악으로 변하고, 악이 선으로 변 하는 것이지.
꼭 착한 선만 존재 하는 것이 아니라 ,악 이 있으니 선이 존재 한다는 말이다.
불행과 행복, 사랑과 상처. 실패와 성공. 시와 비
남과여 낮과밤 모두가 상대성의 원리에 의해서 존재 하는 것이다.
제행 무상이요. 시 생멸법인 것이다.
좋은 사람도 본래 없고, 나쁜사람도 본래 없다.
시절인연에 변 하는 것이 우주법계의 질서요 생멸법의 이치다.
가정에서 일관되게 가부장 제도로 통제 하고. 일관되게 가르치려 들면 모든 식구는 단합하여 그를 속인다.
보는 앞에서는 미소를 짓고 식구 끼리 쉬쉬 한다.
자기를 변화하지 않으면 모든 식구가 형식적으로 만 대 한다.
사랑하지 않으면, 피하고 화 내지도 않은다.
이미 관심 밖으로 건성으로만 대한다.
일관된 고집으로, 공자나 아래스토 톨래스처럼 정의만 찾는 것이 아니다.
검은 흙판 이라야, 흰 분필 글씨가 잘 보인다.
삶.에 흰것만 수용하고 검은 것은 배재 한다면 조화의 행복을 모르는 사람이다.
천사와 악마는 한 몸이요 .
부처와 중생도 한 몸에서 나온다.
어제의 내가 아니듯이, 상대방도 어제의 그 사람이 아니다.
실수을 이해하고, 수용하며, 새롭게 맞이 해주고, 함께 나누며 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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