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사/ 향불선원
동안거 정진하는 곳 입니다.
짙은 안개 속으로 늦은 가을 비가 축적인다.
산을 깨우는 도량목탁 소리가 영혼을 반긴다.
새벽마다 부처님께 올리는 다게 천수가 나는 제일 좋다.
이 복은 천상에서 누리는 복보다 더 낳다는 생각이 늘 든다.
진심을 다해 부처님을 대하고
가장 진실한 마음으로 예를 드리면
부처님의 법향이 심근을 적신다.
나무불 .나무법.나무승.
오늘 아침 카페에서 이 글을 읽는 모든 분 들을 대신 하여 나의 정성을 드린다.
이글을 읽고 가족에 대한 사랑이 부처님 을 대하듯 하시길 축원 드린다.
가족에 대한 축복은 누구도 대신 할수 없는 자신만의 진실한 기도다.
이 세상에 기도보다 아름답고 기도보다 진실한 마음 은 없다.
부처님 전에 촛불을 밝히고 천수을 올린다.
향을 피우며 합장 배례 108배를 한다.
원아세세 생생처. 상어반야 불퇴전.
세세생생 태어나는 곳마다 항상 반야의 지혜를 얻기위해 물러나지 않으리다.
부처님 전에 초 공양을 올리는 것은
무명의 어리석음을 모두 걷어내고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신이 되자는 뜻이다.
탐욕의 사악함 을 물리치고 실수하고 부적절한 욕심을 참회하여
다시는 부정한 짓을 하지 않겠다는 맹세이기도 한 것이다.
가정을 위해 알게 모르게 저질러진 지난 일을 뒤돌아 반성 하며
닥아올 미래의 행복과 성공을 위해 정의롭고 올바른 길을 걷겠다고 다짐 하는 것이다.
하루 한번 기도나 명상은 꼭 필요하다
기도와 명상은 자성을 닦는 소중한 공부요, 질곡의 삶에서 지혜를 얻는 공부다
道.는 본래 누구나 다 이루저 있는 것이라 배웠다.
부연 하자면 사람이 물을 마시면 차고 더운 것을 스스로 안다는 것이다.
기도를 통한 체험은 각자의 몫이다.
청정한 마음 그 곳엔 원하는 것이 다 담긴다.
일이 잘 이루어 지지 않은 것은 삼계의 업보(業報) 때문이다.
삼계의 업보는 오직 마음에서 생기는 것이다.
업보를 닦지 않으면 일이 절대 풀리지를 않은 다.
삼계란- 삼독(三毒)이니 .?
탐욕이- 욕계요.
성냄이- 색계며.
어리석음이- 무색계 이다.
육체가 요구 하는 육적(색.성.향.미.촉.법.)의 문을 닫는 일이
기도요. 명상 이며 .참선이요 바라밀 이요 보살행 이다.
이 중에서 가장 쉬운 것은 바리밀 (행함)자비심 을 일으키는 일이다.
자비심은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니고 (실천)자기 자신속에 있기 때문에 가장 행하기가 쉽다.
자비심만 있으면 육적의 문이 닫혀서 행복하고 성공 할수기 있어진다.
급 하면 미끄러 지기 쉽다.
비가 올땐 천천히 그리고 여유롭게 행동하고. 너그럽게 말하는 .
우아하고. 멋스런. 그런 자기가 되길 부연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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