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진.치 탐욕이 중생이요.
탐욕의 중생을 부처의 종자라 한다.
-후-
대혜스님 께서.
번뇌를 일으켜서 보리을 이루고..
번뇌망상 그대로가 도요 깨달음 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무명을 돌이켜 지혜를 이룬다고 하신다
.
지굿지긋한 번뇌 망상 무명이 바로 깨달음 이란 것을 누기 알았으라.
지혜따로 있고 번뇌띠로 있는 것이 아니라.
어둠이 사라저 밝아지는 것이 아니라. 촛불이 켜지므로 어두움 그자체가 밝아진다 것이다.
어두운 그대로 존재요. 밝음 그대로 존재라는 뜻이다.
부처든지 중생이든지 존재하므로 부처도 되고 중생도 되는 것.
유상 .무상,비무상.도 그 이름으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존재의 통일된 원리.
조금전에는 없었고, 지금 순간이 지나간 후에는존재하지 않은다.
있으면서 없고, 없으면서 있는 것이 존재의 원리다.
하고싶고, 가지고 싶은 마음이 욕심에 꽉 체워저 있지만.찾아보면
있으면서 없고, 없으면서 있는 것이 우리 마음이다.
있으면서 없고, 없으면서 있는 것을 한마디로 요약해서 중도(中道)라 한다.
집착하거나 치우치는 것이 탐욕이요 번뇌다.
탐욕과 번뇌를 수용하면서 끌어앉고 살아가는 것이 깨달음이다.
보리심 뭘까.?불도가 뭘까? 지혜 연민심.자비심 보시.지계.정진.인욕 반야.선정.
불교가 지향하는 가르침.에 치우치거나 집착하지 말라는 경고다.
원인이 있으니 문제가 생기고, 그 문제는 그문제 원인에 해답이 있다는 깨달음 이다.
나의 아상과 집착 보다 무서운 것은 없다.
아상과 집착을 버리기는 어렵다. 아상과 집착은 도를 닦는 거울이요. 실체다
번뇌를 통해서 보리을 얻고 탐욕을 통해서 자비를 얻는다.
모두가 나의 생각과 인식의 문제 다
배곺으면 밥을 먹고 졸리면 잠을 자면 된다.
물에 비친 달그림자에 도량을 건립하는 것을 수월 도량 이라 한다.
무주상,
부처님의 축복은 언제나 수월도량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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