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스크랩] ***마음공부.(17.................../무불

娘生寶藏 2013. 1. 23. 07:37

 

 

모든 생명은 고통을 바라지 않고

평온한 행복만을 원하고 바라는 나 가 있다.

생명중에 인간 만이 나의 몸.나의 마음.이라고 말하고 의식 한다.

 

우리는 어머니 뱃속에 있다 갓난 아이로 태어나 성장 하여 젊은 이가 되고,

차차 늙어 노인이 되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가 현재 태어 났다고 할때, 태어날때란 사람의 몸받아 이생에 태어난 순간을 기준으로 말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 몸은 태어날때 그 몸은 어디가고 없다.

하지만. 나 라고 하는 의식은 태어난 순간부터 이어진 것이다.

갓난 아이가 자라. 젊은 이로 성장하면서, 우리 몸은 변 하지만 나 라는 존재 의식은 변하지 않은 다.

 

오온인 우리 몸은 언제 생기는 것일까.?

오온=색온(色)스스로 변하고 또 다른것을 장애하는 물체

        수온(受)고,락.불고(不苦).불락(不樂)을 느끼느 마음의 작용.

        상온(想)외계의 사물을 마음 속에 받아 드리고 그것을 상상 하여 보는 마음의 작용.

        행온(行)인연으로 생겨나서 시간적으로 변천함.

        식온(識)의식하고 분별함.

오온이란 것에는 거친것과 미세한 것으로 나눌수 있다고 한다.

여자와 남자가 관계를 가진후 생기는 오온은 아주 거친 오온이라 할수있고.

관계를 갖기 전부터 존재하는 의식의 연속성은 아주 미세한 온온에 의지해서 존재한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똑 같은 부모의 자궁에서 태어나도 형제를 살펴보면 성품이 거칠고 성품이 온순하게 다르다.

 

마음에 「나」 라는 마음이 먼저 생긴다.

그다음 나의 것. 나의 몸, 나의 친척. 나의 재물,등으로 여기는 여려가지가 생겨남을 알수 있다.

마음에 나라는 것이 생기면서, 나의 것, 남의 것..분별하면서 부터 괴로움과 고통. 번뇌가 생기기 시작 하는 것이다.

나 라는 마음에. 나라는 것이 늘 존재 하므로, 나 라고 집착하는 거센 삼독의 애착심(무명)이 드러나는 것이다.

 

그르므로 불교 공부를 하는 사람은 나 라는 욕구의 견해를 없애는 수련을 하는 것이다.

나 라는 유신견(有身見)이 생기면서 삼독과 같은 거친 번뇌가 나를 잡아맨다..

나 라는 유신견이 집착이라는 무명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무아」의 견해로 나 라고 집착하는 아집의 힘을 점차 누그러 뜨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알아차리는 것을 지혜라고 말한다.

 

앞에서 말하는. 오온과 마음. 그리고 삼독이 존재하는 것을 연기(緣起)라 한다.

즉 원인과 조건에 의해서 생겨나는 것을 연기라 한다.

불교사상의 뿌리는 「연기사상」 이다.

전도된 견해중에서도 무명은 끊임없이 윤회하는 원인이 된다는 점을 깊이깊이 알아차려 야 한다.

그래서 「십이연」중에서도 그 첫번째가 「무명」을 설한 것이다.

무명같은 전도된 견해에서 고통이 생겨나는 것이므로 고통을 없애수 있는지 없는지는

고통의 원인인 연기를 알아차리면 단박에 해결 된다는 것이다.

 

화가 나고 성이 나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은다.

연기를 눈치체지 못하면 싸움이되고 분노로 변하여 이혼하고 다치고 상처 받는 다.

나 라는 고집, 내 것이라는 애착, 나 뿐이라는 집착,이 무명이다. 

괴로움은 모두가 집착이요 망상 이다.

사람을 부처님 처럼 섬기면 해결되지 않은 일이 없다.

 

출처 : 무불스님 향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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