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마경 강설 314 / 7, 관중생품(觀衆生品) 2 /2, 자비희사(慈悲喜捨) 1
文殊師利言하사대 若菩薩이 作是觀者는 云何行慈닛까 維摩詰이 言하사대 菩薩이 作是觀已코는 自念하되 我當爲衆生하야 說如斯法이 是卽眞實慈也라
문수사리가 말하였다. “만약 보살이 이와 같이 관찰하는 사람은 어떻게 사랑을 행합니까?” 유마힐이 말하였다. “보살이 이렇게 관찰하고 나서 스스로 생각하기를, ‘나는 마땅히 중생을 위해서 이와 같은 법을 설하리라.’하면 이것이 곧 진실한 사랑입니다.
강설 ; 아래에는 보살의 자비희사(慈悲喜捨)에 대한 설법이다. 사랑[慈]에 대한 설법이 특히 많다. 보살이 중생을 위와 같이 관찰하고 나서 설하고자 하는 법은 어떤 것인가? 곧 위에서 중생을 관찰한 그와 같은 내용들을 명백하게 설명하여 중생에 대한 오해가 없도록 한다는 뜻이다. 또한 중생에 대한 실상을 바르게 설법하여 가르친다는 것은 곧 진정한 사랑[慈]이 되기도 한다.
출처 : 염화실
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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