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마경

[스크랩] 유마경 강설 322 / 7, 관중생품 10 /3, 무주(無住) 3

娘生寶藏 2013. 3. 6. 11:43

유마경 강설 322 / 7, 관중생품 10 /3, 무주(無住) 3

 

又問云何行於正念 答曰當行不生不滅이니라 又問何法 不生이며 何法 不滅 答曰不善 不生하고 善法 不滅이니라 又問善不善 孰爲本이니까 答曰身爲本이니다 又問身 孰爲本 答曰欲貪 爲本이니다 又問欲貧 孰爲本이니까 答曰虛妄分別 爲本이니다

 

또 물었다. “어떻게 하여야 바른 생각을 행합니까?”

답하였다. “마땅히 불생불멸을 행하여야 합니다.”

또 물었다. “무슨 법이 불생이며 무슨 법이 불멸입니까?”

답하였다. “선하지 않은 것은 불생이고 선한 법은 불멸입니다.”

또 물었다. “선과 불선은 무엇이 근본입니까?” 답하였다. “몸이 근본입니다.”

또 물었다. “몸은 무엇이 근본입니까?” 답하였다. “탐욕이 근본입니다.”

또 물었다. “탐욕은 무엇이 근본입니까?” 답하였다. “허망한 분별이 근본이 됩니다.”

 

강설 ; 문수사리와 유마힐의 문답이 속도를 더하면서 쉴 사이도 없이 이어진다. 삶과 죽음은 두려운 것이라는 문제에서부터 바른 생각, 불생불멸, 인간의 육신, 탐욕, 허망분별에까지 언급하였다.

 

 

출처 : 염화실
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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