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마경 강설 323 / 7, 관중생품 11 /3, 무주(無住) 4
又問虛妄分別은 孰爲本고 答曰顚倒想이 爲本이니다 又問顚倒想은 孰爲本이니까 答曰無住爲本이니다 又問無住는 孰爲本이니까 答曰無住則無本이니 文殊師利여 從無住本하야 立一切法이니라
또 물었다. “허망한 분별은 무엇이 근본이 됩니까?”
답하였다. “전도망상이 근본이 됩니다.”
또 물었다. “전도망상은 무엇이 근본이 됩니까?”
답하였다. “무주가 근본이 됩니다.”
또 물었다. “무주는 무엇이 근본이 됩니까?”
답하였다. “무주는 근본이 없습니다. 문수사리여, 무주라는 근본으로부터 일체법이 세워졌습니다.”
강설 ; 계속하여 허망분별에서 전도몽상으로 나아가고 무주(無住)와 무본(無本)까지 거론하였다. 이 모든 것은 고리에 고리를 물고 일체가 연관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출처 : 염화실
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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