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스크랩] [[무불스님 법문]마음공부 +[가고싶은 산사-사진선하 정희태이사(2회영상포교대상수상)]직지사 초파일풍경

娘生寶藏 2013. 5. 15. 11:29

 

[[무불스님 법문]마음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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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가장 두러운 것은 자기요. 자기 자신이다.

자신을 억제 하고 자신을 통제 하여 자신을 수련하고 자신을 새롭게 만들어 가는 용기와 정열이

화두요 기도법 이다.

 

관세음 보살=.구고구난 관세음 모든 어려움을 견디어 내는 용기와 힘을 주시는 분이다.

지장 보살=. 마지막 남은 최후의 하나 까지 있는 힘을 다해 구원해 주시는 분이다.

보현 보살.= 끝없는 서원 꼭 이루고 말겠다는 용기와 다짐을 통해 성공의 희망을 주시는 분이다.

문수 보살 =.모든 자신의 허물을 들추어 반조하여 새로운 삶으로 바꾸어 주는 대승 보살행 이다.

 

대승 보살이 우리에게 주는 구원의 손길은. 삶의 거센 파도와 삶의 모든 고난 견더내는 인욕심을 가르치며

내일 지구가 멸 한다 해도.오늘 사과 나무를 심는 보리행 의 실천 이요

오늘의 고통과 시련 피와 땀이 내일의 성공임을 말해 주는서원의 보살행 이다.

 

보리심은 자신의 본성에 존재 하니 보리심은 남이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본성 에서 나온다는 말 이다 .

하루 천번씩 아침 저녁으로 자기가 부르고 싶은 보살의 명호를 부르므로써 본성에 존재 하는 보리심을 이 끌어 내어

현실의 삶에 나타내 힘찬 에너지로 사용 할수 있는 불 보살님의 가피가 내려지는 것이다.

관세음 보살을 천번 부르면 천번의 보리심이 생겨나고, 만번을 부르면 만번의 힘 보리심의 에너지가 생겨난다.

십 만독 이상을 하면 물 위로 걸어갈수도 있다 하셨다.

 

시간 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시간은 남녀노소 빈부귀천 지위고하 유 무식을 차별 하지 않은 다.

시간은 권력이나 돈 어떤 것에도 제한 받지 않은 다.

시간은 누구에게 나 공짜다.

 

인생에 시간 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

만유만사에 평등한 시간, 이 보다 진실된 가치는 없다.

주어진 시간을 잘 사용하는 사람이 성불길로 나아가는 것이다.

 

시간은 소유할수는 없지만,

누구 든지 자유자재로 사용할수는 있다.

 

나는 나 자신의 주인인가.?

인연에 의 해서 나로 왔다가 나로 돌아가는 것이 나 이다.

 

生平期狂 男女群 .

彌天罪業 過須彌.

活焰阿鼻 恨萬斷.

一輪土紅 樹碧山

 

일생동안 남여의 무리를 속여서.

그 죄가 수미산을 지나친다.

살아서 무간 지옥에 떨어저 그 한이 만갈래나 되는 지라.

한 붉은 수례바퀴 푸른 산에 걸렸다.

........./성철스님 열반송.........

 

인류을 위해서 큰 삶을 살아야 한다.

자신의 안위 보다는 하고자 하는 일을 열심히 하라.

생 이란 노력이요. 삶 이란 고통이다.

인류를 위한 성취가 ,곧 자기를 위한 성취다.

 

자신의 뜻을 이루는데 보리심 보다 뛰어난 것은 없다.

또한 타인의 뜻을 이루게 하는데 보리심 보다 수승한 것은 없다.

 

그래서

우리 모두 "자타일시 성불도" 이다.

[가고싶은 산사-사진선하 정희태이사(2회영상포교대상수상)]직지사 초파일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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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맥이 남쪽으로 뻗어 내려오다가 추풍령에서 잠시 머물러 관문(關門)을 이루고,다시 서남쪽으로 웅장한 山勢를 유지하며 달려와 힘차게 솟아오른 황악산 동남쪽 山紫水明 한 곳에 직지사(直指寺)가 자리해 있다. 해발 1,111m에 달하는 황악산은 북쪽으로 충청도,서쪽으로 전라도, 동남쪽으로는 경상도에 연이은 三道의 道界에 접하고 있으며, 경북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자리 잡고 있는 이 절은 김천시에서 약 12km떨어져 있다 "동국 제일 가람 황악산문" 정문이 웅장하다 <2012.6.2.>

초파일 지난지가 며칠 안되어서 절로 들어가는 숲길에 연등이 곱게 내 걸려 있다

보물 제 1576호인 직지사 대웅전 앞 마당에 연등이 아름답다,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약사불과 아미타불을 모시고 있는데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선조 35년(1602)에 새로 지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68년에 처음으로 이 절에 왔을 때는 지금 처럼 거대사찰이 아니고 조촐한 산사엿다고 기억된다, 그때 기념사진을 보니 대웅전만은 변함없이 그대로다

대웅전 앞에서 합장하고 기도 드리는 처녀가 예쁘지 아니한가...?

대웅전에서 만세루 쪽으로 바라보니, 좌우에 똑 같은 3층 석탑이 배치되어 있다,, 왼편 석탑의 기단부에 붉은 연꽃색의 벌집이 있어서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직지사 대웅전 석탑에 나투신 벌집 등 공양" 이라는 현수막까지 걸려 있다

대웅전 오른 쪽의 3층석탑의 단아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탑은 통일신라 말기(9세기) 석탑으로 원래는 문경군 산북면 서중리 도천사터에 있던 3기의 탑이다, 똑같은 형식의 3층석탑 3기를 1974년에 이곳으로 옮겨와 2기는 대웅전 앞에 하나는 비로전 앞에 있다

대웅전 왼쪽의 3층석탑...이와같이 크기와 양식등이 동일한 탑 3기가 도천사터 한 장소에 있는 경우는 그밖에 예가 없어서 아주 특별한 경우에 속한다고 한다

숲으로 둘러쌓인 관음전도 기웃거려 보고...이곳은 관세음보살을 모신 곳

측면에서 보아도 웅장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임을 알 수가 있는 비로전

비로전 앞의 연등은 그 어느절보다 아름답게 걸어 놓았다

직지사는 신라 눌지왕(訥祗王) 2년(418)에 아도 화상(阿道和尙)에 의하여 도리사(桃李寺)와 함께 개창(開創)되었다고 하며,절 이름을 직지(直指)라 함은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 見性成佛)이라는 禪宗의 가르침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아는 게 일천한 나그네는 짐작을 할 듯 모를 듯 하다

또 일설에는 창건주 아도 화상이 일선군(一善郡, 善山) 냉산(冷山)에 도리사를 건립하고 멀리 김천의 황악산을 가리키면서 저 산 아래도 절을 지을 길상지지(吉祥之地)가 있다고 하였으므로, 직지사(直指寺)라 이름했다는 전설(傳說)도 있고, 고려 때 능여 화상이 직지사를 중창할 때 자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자기 손으로 측지(測地)하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란 설도 있다.

대웅전 앞 좌우 2기의 3층석탑과 동일한 비로전 앞 삼층석탑

때 마침 낭낭한 독경 소리가 울리는 비로전 앞에서...비로전은 일명 천불전이라 부른다, 임진왜란 때 병화를 모면한 유일한 건물로 고려 태조의 지원으로 능여조사와 그 제자들에 의해 초창 되었으며 그후 수 차례 중수와 중건을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멀리서 본 비로전과 삼층석탑...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느낀다

안양루....이곳은 출입금지 표지판이 있어서 멀리서만 본다

청풍료 앞 3층석탑...통일신라 말기의 작품으로 원래는 구미시 선산읍 원동 낙동강변 강락사 터에 무너져 있던 것을 1968년 선산군청 앞뜰로 옮겼다가 1980년에 이곳으로 옮기고 상륜부를 추정 복원 한 것이다

청풍료(성보 박물관)를 관람할 시간은 없고...겉만 돌아 보는데, 거대한 동종과 통나무를 파서 만든 목기가 밖에 전시되어 있다 예전에 스님들의 밥을 담았던 그릇이 아닌지...? 대 가람을 보는데 1시간 반의 시간이라니,설명을 볼 시간이 있을리야...

불전 4물이 있는 범종각은 새로 지었는지...? 단청이 산뜻하고...

범종각 앞에서 대웅전 쪽 동서 3층석탑을 다시보니, 연등이 역시 멋지다

만세루를 빠져나와 담 밖에서 뒤돌아 본 대웅전 앞의 연등... 역광을 받아 한층 더 곱다

 

 

출처 : 경주최씨도천공/학사당,농산정,가야서당
글쓴이 : 道泉 최평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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