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이
본래 고요한 진여본성 청정한 성품을 북치듯이 은밀히 요동하게 한다.
삼종 .탐,진.치.가 미세한 망상을 만들어 내니 이것을 아뢰야 라 한다.
보고 듣고 말 하는 가운데 경계를 짓고.
망상의 바다에 빠저 허우적 거라는 것이 번뇌다.
색,성,향,미,촉,법,
육체을 점거하여 의식에 변견이 생기기 시작한다.
다양한 가지각색의 인연이 오고 가니 무상으로 다루어야 한다.
집착과 미련 애욕이 객진 번뇌를 또 만든다.
버리지 않고 무심하지 않으면 비극이 시작 된다.
불성을 자각하지 않으면 번뇌에서 벗어 날수가 없다.
아뇩다라삼막삼보리.-무상정등각
보리본무수 - 나무는 본래 없는데
명경역비태 - 거울 또한 거울이 아니라네
본래무일불 - 본래 한 물건도 없는데
하처진야애 - 어디에서 티끌이 생기리오.
/육조 혜능
모든 문제에서 피하고 도망치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문제는 본래 없었든 것이다.
좋다 싫다 할 필요가 없다.
올때도 빈손으로 태어났고 죽을 때도 빈손으로 간다.
내것은 하나도 없는 데 무엇때문에 무엇과 시비하는 가.? 이다.
번뇌는 애착이요
망상은 애욕이다.
무념이 무생이니 즉 깨달음이다.
마음이 어느곳에 에도 주저하지 않은 마음이 불심이다.
무심무념의 본래면목을 깨우처 알아야 견성하였다 할수 있으니
미래겁이 다하도록 자재무애한 철저한 수행만이 정안종사의 안심이명처 이다.
............../성철스님 선문 정로에서.
세상은 본래 아름답고 따뜻하다.
불심이 발로 하면 세상천지가 연등꽃으로 피여난다.
이웃을 공양하고 이웃을 섬기면 오늘이 바로 연화장 세계다.
세상은 본래 구족되여 있는데
거울을 닦지 못해 무명 욕심이 번뇌와 망상을 만든다.
평등한 이치
서로서로 비추어 주는 인드라망 구술과 구술에 서로 비추어 담기듯이
허물을 닦아주고 상처를 감사주라.
'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무불스님 법문]마음공부 +[가고싶은 산사-사진선하 정희태이사(2회영상포교대상수상)]직지사 초파일풍경 (0) | 2013.05.15 |
---|---|
[스크랩] ***마음공부/에세이 금강경/의법출생(19................/무불 (0) | 2013.05.13 |
[스크랩] ***마음공부/에세이 금강경/바른길(18.............../무불 (0) | 2013.05.09 |
[스크랩] ***마음공부/에세이 금강경./무량복덕(17.............../무불 (0) | 2013.05.08 |
[스크랩] ***마음공부/에세이 금강경 /불성인간(16...............무불 (0) | 2013.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