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스크랩] ***마음공부/에세이 금강경.(25............./무불

娘生寶藏 2013. 6. 5. 08:43

 

 

 

 

 

 

수보리야.

보살은 반드시 일체의 상 을 떠나서 최상의 개달음에 대한

마음을 일으키도록 하라.

반드시 사물에 머물지 말고 마음을 내야 하며.

반드시 소리나 향기나 맛이나 감촉이나 그 외의 어떤 것에도 머물지 말고 마음을 내야 한다.

반드시 머무는 바 없는 마음을 내야 한다.

 

만약 마음에 머무는 바가 있다면 곧 머무름 없이 햐여야 한다.

그르므로 여래는 말 하기를 보살은,

마음이 반드시 사물이 머물지 말고 보시를 하라고 하느니라.

수보리야,

보살은 일체 중생들의 이익을위하여 반드시 이와같이 보시를 해야 하느니라.

 

여래께서는 일체 의 모든 상은 곧 상이 아니며 또 일체 중생도 곧 중생이 아니라고 설 하셨느니라.

수보리야.

여래는 참다운 말만 하는 사람이며

사실만 을 말하는 사람이며.

진실의 말만 하는 사람이며.

거짓말 하지 않은 사람이며

사실과 다른 말을 하지 않은 사람이다.

 

수보리야.

여래가 얻은 법은 실다움도 없고 헛됨도 없느니라.

만약 보살이 마음을 온갓것에 머물러 보시하는 것은 마치 사람이 어두운곳에

서 아무것도 볼수없는 거와 같다.

만약 보살이 마음을 온갓것에 머물지 않고 보시하는 것은

밝은 눈 밝은 햇빛에 갖가지의 온갓 사물을 잘 분별하여 볼수 있는 것과 같으니라.

이 사람은 한량없고 가 없는 공덕을 남김없이 성취하리라.

 

이 세상은 자유와 행복이 넘처나는곳이다.

세상에는 무궁무진한 보배와 지식 무수하다.

 

 「생,노,병,사.」가 지식의 스승이다.

괴롭다는 것을 그대로 받아드리는 것이 성 스러운 지식의 이치다.

 

이 세상에는 소.도 있고 뱀.도 있다.

이 세상에는 암적인 존재도 있고, 암을치료하는 선량한 세포같은 존재 도 있다.

소.가 될것인지 뱀이 될것인지.

암 적인 존재가 될 것인지 치료하는 세포가 될것인지는.

오직 자신의 선택에 달렸다.

 

깨달음은 지혜에서 나온다.

지혜는 가다듬는 마음. 사유하여 알아차리는 「명상」 에서 나온다.

깨달음의 씨앗.

빛의 씨앗을 마음껏 호흡하는 것이 「마음공부」다.

출처 : 무불스님 향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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