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절지해.
부처님이 뜬 눈으로 코살라국의 비루타카 왕이 부처님의 나라로 처 들어 와서
무지막지 하게 종족을 마디마디 도려내고 살해하는 것을 보고 아픔을 걲었지만
인욕심으로 견디셨다고 한다.
신통으로 적을 물리칠수도 있었지만.
물밀듯이 밀려오는 시절인연을 막아서는 안된다고 판단 하신 것이다.
억울하고 분통하는 일이 벌어질때 사람은 참을줄 알아야 한다는 인욕의 가르침이다.
부처님은 오백세 동안 인욕심을 닦아서 부처가 되셨다고 한다.
우리중생도 오백생이 아니라 오백번만 참아도 부처가 될수 있을 것이다.
분노의 감정을 억제하지 못해 죄를 저지른다.
죄.란 가장먼저 자신을 패륜하는 것이요. 남에게 너무나 큰 상처을 주며 생명까지도 뺏는 것이다.
감정을 억제하지 못해 형님의 집에 불을 질러 형수 와 조카를 죽인 것이다.
용서받지 모할 패륜을 저지른 것이다.
그 까짓 잠깐 일어나는 성욕을 참지 못해 여대생을 납치하여 죽인다는 것은 인간이 아니고 짐승일수 밖에 없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지만.
그 감정을 얼마든지 통제 할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이」
「무 아상. 무 인상. 무 중생상. 무 수자상.」이 인간의 근본 문제다.
한마디로 줄여서 말하자면 감정을 통제하고 소화할줄 알아야 한다는 가르침이다,
사실 인간이 욕구인 부귀영화 모든 것을 성취하여 가졌드라도. 영원한 것은 없으니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까지. 자기 이익만을 챙겨서 살지 말라는 말씀이다.
「감정 과 분노」 가 인간의 가장 큰 문제다.
감정과 분노를 다루는데는 평상시에 늘 하고 있는 명상법.이 최고다.
기도와 염불 독경과 사경. 이 모두는 자기 통제의 수단이되는 수행법이다.
불자로 산다는 것은 자연스럽게 「인욕바라밀」을 닦는 사람이다.
자기 감정 자기 분노를 억제하며 소화하지 못하면 실수하고 실패한 사람이 되기쉽다.
금강경의 최상의 가르침은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의 병病 이다.
감정을 조율하고 분노를 통제할줄 아는 것이.자기 성찰의 지혜다.
인간이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근본은 「인욕바라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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