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마경 강설 371 /8, 불도품 26 /4, 유마힐의 게송 16
或作日月天과 梵王世界主하며
或時作地水하고 或復作風火하며
혹은 일천자도 되고 월천자도 되고 범왕과 세계의 주인도 되고,
주지신도 되고 주수신도 되며, 혹은 주풍신도 되고 주화신도 됩니다.
강설 ; 일천자는 곧 태양이며 월천자는 곧 달이다. 중생들을 요익하게 하기 위해서 태양도 되고 달도 되며, 범천의 왕도 되고 이 세계의 주인도 된다. 땅을 맡은 신이나 물을 맡은 신도 되고, 바람이니 불이니 무엇이나 되고자 하는 마음이 보살이 중생을 향한 자비심이다.
劫中有疾疫커든 現作諸藥草하야
若有服之者면 除病消衆毒하며
어떤 해에 전염병이 돌면 온갖 약초가 되기도 한다.
만약 그것을 복용하는 사람은 병도 낫고 모든 독기도 녹입니다.
강설 ; 보살은 사람들의 마음의 병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육신의 병도 치료해야 한다. 전염병이나 갖가지 위중한 불치병을 잘 살펴서 환자들을 다 치료할 수 있는 약과 기술이 일반화가 되어 누구나 최첨단, 최신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출처 : 염화실
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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