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마경

[스크랩] 유마경 강설 374 /8, 불도품 29 /4, 유마힐의 게송 19

娘生寶藏 2013. 6. 28. 08:34

유마경 강설 374 /8, 불도품 29 /4, 유마힐의 게송 19

 

一切國土中 諸有地獄處

輒往到於彼하야 勉濟其苦惱하며

一切國土中 畜生相食噉커든

皆現生於彼하야 爲之作利益하며

 

일체 국토 중에 온갖 지옥이 있으면

곧바로 그곳에 가서 힘써 그들의 고통을 건져줍니다.

일체 국토 중에 축생들이 서로 잡아먹으면

다 그들에게 태어나서 그들을 위하여 이익이 되게 합니다.

 

강설 ; 보살의 삶은 지옥이 있으면 지옥을 구제하고 축생이 있으면 축생을 제도한다. 지옥이란 인간으로서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이며, 축생이란 인간이 인간답지 못하고 어리석기가 개나 되지나 소나 말과 같아서 미련하고 캄캄하게 살아가는 것을 뜻한다. 지옥과 같은 고통을 받거나 축생과 같이 어리석거나 모두가 지혜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불교는 무엇보다 지혜를 강조한다.

 

 

출처 : 염화실
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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