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스크랩] ***마음공부/에세이 금강경.(46............./무불

娘生寶藏 2013. 7. 10. 08:50

 

 

 

수보리야.

보살은 「불수복덕」 이나라.

보살은 복덕을 받아 드리지 아니한다.

왜냐.?

복덕.이란.! 자기가 쓰지 않은 다고 어디가는 것이 아니다.

지어 놓은 복은 누가 빼앗아 가지도 못한다.

자신이 지어 놓은 복덕은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이기 때문에 보살은 불수복덕이다.

복.을 받으려는 생각을 일으키지 않은 다.

 

그렇다면 재앙"은 어떠한가.?

재앙은 누가 대신 받아 줄수가 없다.

감기 하나라도 자식의 감기를 대신 어머니가 알아줄수가 없다.

그와같이.

복.도 남이 가저가지 못하고, 재앙"도 대신 해줄수가 없다.

 

자신이 지어 놓은 업"은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대신 할수가 없다.

그르니 보살은 「불수복덕」 이다.

부처님은 천하에 제일 많이 복을 받으시는 분이지만 자기는 받지 않고 중생을 위해 모두 쓰신다.

"살아생전에 일생을 「걸식」을 하시고 사셨다"

 

돈을 열심히 버는 것은 남을 위해 쓸려고 버는 것이다.

제조업을 하고 생산품을 만들고 하는 것은 모두 남에게 편리와 이익을 주기 위해서 이다.

돈 이란.! 복없는 사람에게는 머물지 않은 다.

게으르고 공짜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더욱 머무르지 않은 다.

 

「불응탐착」 -복덕과 복을 탐착 하지 말라.

많이 배풀면 많이 돌아오는 것이 부처님의 이치가 아니라. 세상사의 이치다.

눈이 밝으면 형형색색 꽃과 나비 높은 산 푸른 강. 아침햇살 저녁 노을 아름다움이 기가 막힌다.

그런데.!

눈이 어두운 사람은 그 아름다움을 볼수가 없다.

 

마음을 닦아 불교공부 하지 않으면 눈 어두운 사람이 될수밖에 없다.

문제는 「나」 라는 아집과 욕심이 문제다.

마음이 불량하면 생각하는 것. 의식하는 것. 꿈꾸는 모두가 불량품 만들 생각을 한다.

여기에서 나오는 제품은, 만사가 사람을 속이려는 짝퉁생각이다.

 

자기는 노력하지 않으면서.

미워하고 시기 하고 질투하며 이루어 지지 않은 것에 분노한다.

이러한 모든 것들이 자신을 먼저 괴롭게 만들고 고통스럽게 만든 다.

자신을 학대하고. 「내가 나」를 시달리게 한다.

 

그런 것들을 알아차리는 공부가

                      금강경 공부요. 마음공부다.

 

 

 

 

 

출처 : 무불스님 향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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