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보리야.
「불설미진중 즉비 미진중 시명 미진중」
삼천대천 세계에 수많은 별들은 그 하나 하나가 미진 (작은 티끌)이 뭉처서 이루어진 것이다.
과학에서도 말 하듯이 지금도 우주는 여러 별들이 탄생하고 소멸 한다고 보고 있다.
하나의 별이 만들어 질때는 흩어진 먼지가 알수없는 인력에 의해서 서로 뭉처저서 우주의 대기속에서
자연 스럽게 하나의 별이 만들어 진다고 한다.
먼지가 뭉처서 하나의 세계가 되고.
「열이 생기고 「물이 생겨서 하나의 생명이 살아나는 별이 지구 인지도 모른다.
우리의 몸도 하나의 우주라고 한다.
지.수.화.풍.이 모여서 육체가 되고 육체가 죽으면 지수화풍으로 흩어진다.
「일합상자. 즉비일합상.시명 일합상」.
한 덩어리 지구라는 별에 모여서 우리들은 아웅다옹 살고 있다.
한사람 한사람이 먼지요. 티끌이다.
서로 뭉치려 하고 도우지 않으면 흩어저 자멸하고 만다.
이 도리는 숲을 가꾸고 공기를 정화하지 않으면 모두가 죽는다는 가르침 이다.
자기가 버린 유해물질 스래기 하나가 모두를 죽이고 있다는 말이다.
세계의 정상들도 이제 지구 온난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구 환경 운동에도 예산을 편성하여 많은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하나라는 인식. 함께 하려는 인식.공동책임 이라는 인식.이 부처님의 「일합상 불이」 사상이다.
모든 존재에 대한 「지견」을 일깨워 가야 한다.
나.라는 지견 .남.이라는 지견. 중생 이라는 지견.수명 이라는 지견을 일깨워야 한다.
깨달음에 대한 마음을 일으킨 사람은.
우주의 가치와 의미을 알고 사는 사람이 되야 한다.
「안심인명」,
산에는 가지가지 나무들이 자연스럽게 살수 있다.
숲이 우거지니 곤충과 새들이 모여살고 사슴과 호랑이도 모여 산다.
공부하고 배우는 것은 공해가 없고 악취가 나지 않은 꽤척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지혜의 자리」.
생명이 있거나 없거나 드러난 형상이 없어도 의미을 부치고 부여하는 견해다.
맑은 공기 깨끗한 물에는 자연히 생명의 본질인 씨앗이 태여나게 되있다는 사실이다.
"오염이 없는 자리"
봄 빛이 만산에 꽃을 피우지만 봄 빛이 지나간 자리가 없다.
이 것이 「무주상」 보시 다. 이것이 「마하 반야바라밀」 지혜"의 자리다.
착각이 거짓된 가치를 만들어 가짜인 짝퉁을 만든다.
잘못된 인식을 걷어내고. 힘들드라도 바른 길을 걸어가는, 형제가 되고, 친구가 되고, 동료가 되라.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지구촌의 귀중한 생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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