爾時維摩詰이 謂衆菩薩言하되 諸仁者여 云何菩薩이 入不二法門이 各隨所樂說之어다
그때에 유마힐이 여러 보살들에게 말하였다. “여러 훌륭하신 분들이여, 무엇이 보살이 둘이 아닌 법문에 들어가는 것입니까? 각각 좋아하는 바를 따라서 말씀해 주십시오.”
강설 ; 그동안 유마거사와 문수사리 등 몇몇 분들만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품에서는 32명의 보살들에게 불교의 여러 가지 명제와 이치 중에서 가장 궁극적 이치라고 할 수 있는 중도(中道), 또는 절대 평등한 완전 하나의 경지[不二]에 대한 견해를 듣고자 유마거사가 청을 하여 하나하나 듣게 된다.
출처 : 염화실
글쓴이 : 마니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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