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버거움 詩 翠松 朴 圭 海 삶을 헹구어 봐도 삶을 개울물에 씻어 봐도 아무 소용없는 일이네 허우 단심 인생길 가지만 자욱마다 내 인생 뿌려 놓고 가는 길마다 버거움은 그대로인데 훌훌 털어버리면 좋으련만 잠재하고 있는 삶들이 가끔 기지개를 펴고 있네 그런 삶을 벗어나 허허, 하하, 하며 지냄이 제일이네 |
출처 : 무불스님 향불회
글쓴이 : 翠松 박규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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