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스크랩] ***심경단상/우물안 개구리(34................................./무불

娘生寶藏 2013. 12. 27. 08:41

 

 

사람은 저 마다 인식의 주체 업식의 주체가 다르기 때문에

좋다 싫다 는 감정으로 말미암아 괴로워하고 고민이 생긴다.

 

눈으로 보고 귀로듣고 입으로 맛을 보고 코로 향기를 맏고 몸의 촉감으로 싫다 좋다 괴롭다 즐겁다 을

감지하면서 고민에 빠진다.

좋아도 고민이요. 싫어도 고민이란 말이다.

 

우물안에서 우물속에서 크다 작다. 길다 짧다.를 이무리 논쟁해 봐야 결론이 나지 않은다.

우물 밖으로 나와야 비로써 가부간의 논쟁이 필요가 없게 되버린다.

괴로움 이란 것도. 괴로움이란 우물에서 우물 밖으로 나와보면 괴로워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우물 밖을 나와 높은 산에 오르면. 더 넓은 시야에 크다 작다 하며 우물 안에서 논쟁한 일이 부끄럽다.

시비하고 서로가 꺼끄럽게 다투든 논쟁이 얼마나 어리석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부처님의 가르침- 손가락을 따라 바라보고 걸어가야 한다.

아집의 우물에 빠저 아옹다옹 다투며 시비하고 내것이다. 네것이다 권모술수을 부린다.

우물 밖을 나와 버리면 괴로움의 시비 분별은 하잘것 없는 어린이 소꼽장난이란 것을 알게 될것이다.

 

우물안의 보이는 세계가 전부인양 앉아서 거드럼을 피우고 힘없는 사람을 억압하고 약한 사람의 기회를 약탈하고

집단이기주의를 만들고 편가르고 철조망을 치고 자신 밖에 모르는 아집에 빠저 한치앞을 내다 보지 못한다.

자기아집 우물에 갇혀 한번밖에 없는 사바세계의 아름다움을 4분의 1도 누리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는 우물안 개구리가 된다.

 

우물안 인생이란.!

수다원과- 1차원의 세계 앞과 뒤만 있는 파이프속의 유리구슬 처럼 앞으로 나가지 않으면 뒤로 밀려서 죽는 다는 강박관념속

동동거리며 안절부절 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우리들 이다.

불법의 지혜를 만나면 살짝 수학의 공식처럼 옆으로 살짝 비켜 준다다면 나도 살고 상대도 산다.

 

앞가 뒤가 막혀 오도가도 못할때 좌우을 볼줄아는 지혜가 「반야바라밀」제법의 공한 이치 이다. .

우리 중생들은 직선. 앞과 뒤만 있어 남에게 밀리어 물러서면 죽는줄 알고 있다.

전 국민에게 불편과 피해를 주는 철도 노조의 권리 주장이 이와같은 이치라고 본다.

그 들을 좌우가 있다는 지혜의 공식. 삶의 공식 「반야」의 철학을 모르기 때문에 노조의 힘을 업고 파업을 하고있는 것이다.

이에 정치 학자 종교인 경제인 지식인들은 설명하고 이들을 이해 시켜야 한다.

 

직선을 피해갈수 있는 교차로가 부처님의 지혜 바라밀의 가르침이다.

잘살려고 하는 것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고 권한이요 자유이기 때문에 묵살하거나 억압 해서는 안된다.

 

천인공노할 죄악을 정의로 탈바꿈하여 추악함을 드러내는 일본의 아베사고 방식이 세계평화와 자유를 깨는 가장

경계 해야할 사상이다.

분단된 나라의 한 많은 역사도 알고보면 일본이 원인을 제공하고 기인한 것이다.

여당 야당 정치인 노사간 서로가 한발 물러서서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살수있는 동체대비의 사상으로 힘을 모아.

다시는 이땅에 외국이 침노하는 세상을 막아야 한다.

 

자신의 인식 주체가 우물안 개구리가 아닌지 알고 살아야 한다.

자신의 업식. 아집과 고집이 주위를 불편하게 않은지 살필줄 알아야 한다.

좋다 싫다가 나만의 문제인지 가족 전체의 문제 인지를 볼줄 알아야 한다.

왜.? 괴로운지 무엇때문에 괴로워 하고 있는지를 살필줄 알아야 한다.

 

자신이 우물안에 갇혀살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지 말아야 한다.

개구리 우물안에서 밖으로 나오는 사람이 되야 한다.

.......................?

나오라..............!

 

 

 

 

 

출처 : 무불스님 향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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