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은 나무아래서 태어나시고.
나무아래서 성도하시고.
나무아래서 열반에 드셨다.
그가 남긴 것은 가사 두벌과 바루때 한벌이다.
고집멸도.사성제를 화두 드시고.
만유중생 개유불성.
사람이 부처다 라는 진리를 깨달으시고.
팔정도 육바라밀을 가르처서
인간이 가장 존귀한 존재 라는 사실로 인류를 구제하신다.
봄비가 내려서 씨앗이 움트고
싹이 터서 곷피우니 열매가 열린다.
깨달음은 피여나는 꽃이요.
꽃의 열매가 열반이다.
육조 스님께서 우리는 누구나 마음바탕에 씨앗을 갖고 태어난다 하셨다.
모든 마음에는 깨달음의 가능이 존재하여 봄비를 만나면 싹이 튼다 하신다.
"봄비처럼 땅을 적시는 인연이" 불법과의 만남이다.
부처님의 "열반일 을 통해서 생과. 사의 .
인생이란 깊은 성찰의 의미를 새기는 봄비를 만나기 바란다.
어쩔수 없어 비를 맞는 것과.
기쁜 마음으로 스스로 봄비를 맞는 것은 다르다.
출처 : 무불스님
글쓴이 : 반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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