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기쁨은 진정한 기쁨이 될까......? 모두 같이 더불어 기쁜일이 있어야 진정한 기쁨이 아닐까.! 석 .선장님의 빠른 괘유을 부처님전에 기원 드린다.
가족의 부양의 의무를 위해서 망망대해를 향해 하는 모든 선원들에게.신묘년 새해에는 사고 없이 희망에 넘치는 향해가 되길 진심으로 축원 드린다. 가족이 있기에 파도와 싸우는 망망대해도 두럽지 않은 것은 인간만이 가지는 진솔한 가치이다.
자고나면 좋은 일 보다는 나쁜일이 걱정되는 일이 더많은 뉴스다. 모두가 인간이 저지른 파계로 인해 자기도 피해를 보고 남에게도 피해를 보게 한다. 잘살겠다는 미명아래 모자라고 힘없는 자의 권리와 자유를 빼았아 자기만 쟁취하려 한것이 아닌지 돌아보는 사람이 되자.
마음에 따뜻함이 있는가.? 부처가 중생을 위해 존재 하는 것이지.부처님을 위해서 중생이 존재 하는 것은 아니다. 이 말씀은 인간은 결코 자기를 위해 살아가고 있는 것이지만 알고 보면 "행복한 삶이란" 남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며 어려움을 같이 나눈 사람에게 있다는 가르침이다.
가족을 위해 원양 어선을 타고 망망대해 에서 고기를 잡는 선원들의 모습을 상상해 보라. 백화점에 우글거리는 모든 여성 주부들이여, 당신의 남편을 한번 깊게 생각하고 물건을 구입하기 바란다. 직장이란 파도에 시달리며 항해하는 당신의 남편을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자기를 돌아볼줄 아는 주부가 되야 한다.
70억 인구속에 오직 당신만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얼어붙은 눈길을 운전하고 있는 남편이다. 이 보다 사실적인 진실은 어디에도 없다. 당신이 끌인 김치찌게 국물 한 모금이면 세상사 많은 고통이 눈녹듯 살아지는 것이 가족 사랑이다.
하느님을 믿고 부처님을 아무리 잘믿어도 남편을 위한 사랑이 없는 사람은 사람으로서 자격이 없다.
진실된 마음은 무언(無言)으로 통한다. 진정한 사랑은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진정한 사랑은 어렵고 힘들때 나누어 가지는 사랑이다.
원양 어선을 타면서 망망대해의 거친 파도를 해치며 일년에 한번 가족품에 안기는 삶도 있다. 납치 사고로 인해 온 국민의 관심사가 석 선장의 꽤유도 우선이지만 이때에 우리가 가져야 할 가족의 소중한 사랑의 가치를 제 조명해 보자는 것이다.
혹여 부부간 문제가 있다면 초심(처음 만날때)돌아가라는 말을 하고 싶다. 가난하고 어려울때 이해하며 돕고 사는 것이 사람이 해야할 가치다. 그래서 중생을 부처라 하시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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