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스크랩] ***.공(空).**********/무불스님

娘生寶藏 2011. 6. 8. 07:53

 

 

우리는 모두 모여서 사람끼리 함께 산다.

혼자서는 존재 할수 없다.

그와같이 세상은 또 다른 요소들이 모여서."오온(육체와 영혼)이란. 자기를 이루어 살아가고 있다.

 

서로간의  "연기(보고 듣고 먹고 입고)들로 존재하며 산다.

"공(空).이란 모든 조건을 아오르는 도리다.

"공.이란 상호보완의 실상이다. "공.이란 서로간의 소통이요 .숨쉬는 산소다.

 

"공.의 도리에 훈쾌히 순응하라.

탐욕 .질투.두려움 .을 공으로 "접하고 이해할때".자유로운 해결의 문이 열린다.

 

삶.을 공.으로 순용하라.

"공.은 설명으로 이해 하는 것이 아니다.

"공.이란 현존하는 실제의 문제 를 푸는데 가장좋은 열쇠다.

 

나란 존재의 속에는.?

부모.형제.부부.친구.연인 .스승님.과 동료. 국가. 사회. 이웃.민족.의 요소로 이뤄진 것이다.

해서."나는 나만의 것이" 아니다.

 

나.로 "연(緣)하여 부모 .형제 .부부.친구.등.

                     전형적인 영항을 줄수 있는 "존재란 책임"을 알고 살아야 한다.

남대문을 불지르고 .지하철을 불지르는, 인간아닌 인간인 것이, 나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어떠한 것도 홀로 존재 하는 것은 없다.

부처님 께서 발견 하신 무상의 도리는.모든 존재는 "공.으로 와서 "공.으로 돌아가는 것이라 하셨다.

 

'공.은 상대가 없으면 "공.이 아니다.

존재 하므로 존재하는 삶을 통털어 고(苦) 라 하신것이요. 고.를 이해하는 회답은 "공.이란 것이다.

마음먹은 되로 되지 않은 모든 문제들,그래서.인욕하며 살아 가라 하신 것이다.

 

빈손으로 왔는데, 무엇을 채우려 하는 가.?

내것이 아닌 물욕의 "생(生)의 우물에 두레박 줄을 끊임없이 당기고 있는 가.?

공.을 이해하고.공.함을 인정하지 않으면, 끝없는 "고(苦)의 밧즐에 스스로를 억메이는 것이된다.

 

빈손으로 "연기(緣起)를 의지해서,온것이 나다.

본래 이세상에 내것은 하나도 없다. 왜.인가.? "나(我)는 나(我) 아닌 요소의 인연 들로

만들어 졌기 때문이다.

 

베란다의 따쓰한  햇살이 공(空) 이다.

보이차도 좋고, 시오에프에프이이.(coffee).도 좋다.

한잔의 차 속에 너와 나.그리고 하늘의 구름과, 바람이, 한잔의 "차(茶)속에 들어 있임을 알아차릴때.

          세상에 존귀하지 않은 것이 없다는 것을 깨치게 된다.

 

오늘에 존재하는 나의 모두는.

                "천백억화신(千百億化身) 으로 나타나는 이 시대의 모든 "시절인연"이다.

서로 사랑하고 돕고 의지 함이."삼막삼보리심"이다.

 

"유성 출가상".부처님의 출가는.?

                  깊은 "오욕의 잠".에서 깨어 남이다. 

조계사 마당에 난입하여 하느님이 비를 내리신다는 목사같은 사람이 되서는 안된다.

고정된 관념의 틀에서 깨여나는 것이 "공(空) 이다. 

 
출처 : 무불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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