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수관

[스크랩] ⊙자비수관과 뇌 과학⊙ 지운스님 - 9. 자비수관(慈悲手觀)하기 - 1) 몸과 마음이 상호 작용함을 체험한다 - 3

娘生寶藏 2011. 10. 3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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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자비수관(慈悲手觀)하기 1) 몸과 마음이 상호 작용함을 체험한다 - 3
      ▶ 자비손의 종류 地大 - 자비면화수(慈悲綿花手) : 부드러운 손 水大 - 자비청정수(慈悲淸淨水) : 청정한 손 水大 - 자비감로수(慈悲甘露水) : 촉촉이 스며드는 손 火大 - 자비태양수(慈悲太陽水, 慈悲暖火手) : 따뜻한 손 火大 - 자비광명수(慈悲光明水) : 밝은 빛 손 風大 - 자비풍력수(慈悲風力水) : 바람의 손 風大 - 자비향화수(慈悲香華水) : 맑고 향기로운 손 四大 - 자비투명수(慈悲透明水) : 투명한 손 空大 - 자비허공수(慈悲虛空水) : 허공의 손 ▶ 자비손 움직임의 순서 - 몸의 중요한 24가지 자비손이 움직이는 길은 몸․입․마음(身口意三業)과 관련되는 중요한 24가지 신체부분입니다. 마음[意] - 8개 부분은 의식을 깨우고 의식과 관련되는 심리, 사상과 철학 등 문학적인 것, 또는 심오한 종교적 진리와 관련되는 부분을 깨웁니다. 입[口]의 중요한 - 8개 부분은 입과 관련되는 것을 깨웁니다. 몸[身]의 중요한 - 8개 부분은 몸의 세포, 장기 등을 깨우는 곳입니다. 순서는 몸 → 입 → 마음으로 → 다시 마음 → 입 → 몸의 순서로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것은 몸에서 시작하여 몸에서 끝나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 방법은 마음 → 입 → 몸으로 → 다시 몸 → 입 → 마음의 순서입니다. 이 방법은 마음에서 시작하여 마음에서 끝나는 방법입니다. 여기서는 모든 행위는 마음의 움직임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마음에서 시작하여 마음에서 끝나는 것입니다. ▶ 시작할 때 ① 자비손을 쓰기 직전에 몸을 거울로 비춰 보듯이 10초 정도 분별없이 봅니다. ② 그리고 상상의 마음손으로 몸 전체를 머리 → 목 → 양팔 → 몸통 → 양다리 → 몸통 → 양팔 → 목 → 머리의 순서로 선과 선을 연결하듯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쓰다듬습니다. 그러면 온 몸에서 여러 가지 현상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③ 이때 다시 몸을 거울로 비추듯이 10초 정도 보고, 정수리로부터 마음 → 입 → 몸 → 입 → 마음의 순서로 자비심을 가지고 마음손으로 어머니가 아기를 쓰다듬듯이 부분 부분을 선과 선을 연결 하듯이 자세히 쓰다듬습니다. 이렇게 반복 순환하면서 자비손을 씁니다. 특정의 현상이 생기는 부분은 그곳을 집중적으로 자비손으로 쓰다듬기를 합니다. ④ 정수리로 돌아 왔을 때는 다시 머리 → 목 → 양팔 → 몸통 → 양다리 → 몸통 → 양팔 → 목 → 머리의 순서로 쓰다듬었다면, 10초 정도 거울 같이 온 몸을 지켜보면서 좌선을 끝냅니다. ▶ 마음[意] - 8개 부분 ① 정수리 차크라 → (이마) → ② 미간에 나 있는 백호 → ③ 두 눈썹 → ④ 두 눈 → ⑤ 오른쪽 귀(뒷부분) → ⑥ 왼쪽 귀(뒷부분) → ⑦ 목 뒷부분 → ⑧ 어깨 →(양 옆 목으로) → (귀) → (코) ▶ 입[口] - 8개 부분 ① 코 끝 → (입) → (뺨) → ② 구개(口蓋)를 비롯한 혀 안쪽 → (턱) → ③ 목 차크라 → ④ 겨드랑이 → (양 옆구리) → 겨드랑이 → ⑤ 젖꼭지 → ⑥ 가슴 → (명치) → (횡경막 - 갈비뼈) → ⑦ 배꼽 → ⑧ 신장 두 개를 둘러싸고 있는 복부(단전). ▶ 몸[身] - 8개 부분 ① 생식기 차크라 → ② 항문 → (골반 - 엉덩이뼈) → (꼬리뼈) → ③ 넓적다리(허벅지) → ④ 관절들 → ⑤ 무릎 → ⑥ 장딴지 → ⑦ 8개 발가락들 → 엄지발가락 → (양 발바닥) → (양 뒤꿈치) → (양 장딴지) → (양 허벅지) → (골반 - 엉덩이뼈) → (꼬리뼈) → (척추 24마디) → (등) → (주걱뼈 관절) → (양 어깨) → (팔꿈치) → (손목) → (손등) → ⑧ 8개 손가락들 → 엄지손가락. ◎ 반대방향으로 발가락부터 몸[身] → 입[口] → 마음[意] → 거슬러 올라가서 정수리에서 마칩니다. 몸의 어느 부분이 잘 쓰다듬어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 부위가 다친 부분일 경우에는 그곳에 집중적으로 자비손을 사용하여 쓰다듬어 줍니다. 자비손은 마음의 손이므로 몸의 형태와 관계없이 자유로이 쓰다듬으면 됩니다. 그리고 찰나찰나 변하는 대상을 알아차림[正念]으로 관찰합니다. ▶ 자비손 응용이 끝난 직후 관찰하기 초보수행자의 경우에는 쓰다듬으면서 시간의 흐름인 무상(無常)관찰이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身) → 구(口) → 의(意)의 순서로 정수리까지 쓰다듬었다면 한동안 온몸의 변화를 조용히 주시하기만 합니다. 즉 감정, 생각을 붙이지 않고 다른 것과 결부시키지도 않고 의미부여나 해석하지도 않고 다른 것과 조합하지 않습니다. 그냥 주시하기만 합니다. 그 가운데 가장 크게 나타나는 현상이 있는 쪽부터 시간의 흐름[無常]을 관찰합니다. 또는 한동안 온몸의 변화를 조용히 주시하다가 다시 신(身) → 구(口) → 의(意)의 순서로 정수리까지 쓰다듬어 갑니다. 불교서적
출처 : 가장 행복한 공부
글쓴이 : 虛 堂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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