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불성 이라 하는 가.?
불성의 본성을 상,락,아,정 (常樂我淨)이라한다.
십이인연.이란 무엇이가?
1.무명,2.행.-(과거2인)을 말한다.
3식.4.명색.5.육처.6.촉.7.수.-(현재5과)을 말한다.
8.애.9.취.10.유.-(현재3인)을 말하며
11.생.12.노사.-(미래2.과) 을 말한다.
십이 인연은 나지도 않고 멸 하지도 않은다.
원인도 아니고 결과도 아니므로 항상 무변하다.
십이인연은 뜻이 깊고 깊어서 십이 인연을 보는 자는 법을 보는 것이고
법을 보는 자는 곧 부처를 보는 것이며. 부처는 곧 불성 이니라.
왜냐 하면 일체 모든 부처님이 이것을 성품으로 삼기 때문이 이니라.
십이인연 을 보는 지혜에 무릇 네가지가 있다.
첮째.하지(下智)요
둘째.중지(中智)요.
셋째.상지(上智)요.
넷째.는 상상지(上上智)이다.
하지.를 보는 자는 불성을 보지 못하는 까닭에 성문도(聲問道)을 얻으며.
중지.를 보는 자는 불성을 보지 못하는 까닭에 연각도(緣覺道)을 얻으며.
상지.을 보는자는 밝게보지 못하는 까닭에 십주지(十住地)에 머물고.
상상지.을 보는자는 밝게 보는 까닭에 아녹다라 삼막삼보리의 도를 얻느니라.
이런 까닭으로 십이인연을 불성이라 하니 불성은 곧 제일 空 이요
제일의공(第一義空)을 중도라 하고 중도을 부처라 하며 부처는 곧 열반이라 하느니라.
............./대정경(大正經)
여래의 안 (如來 眼)
1.육안.肉眼.2.천안.天眼.3.혜안.慧眼.4.법안.法眼.5.불안.佛眼.
육체의 눈으로 볼줄알고.하늘의 눈 으로 볼줄 알고 .지혜의 눈으로 볼줄알고 법의 눈으로 볼줄알고
부처의 눈으로 보느니라.
삼제 원융(三諦圓融)
한 생각 일어남이 즉 공(空) 이고 가(假)이고 즉 중(中)이라 함은.
근(根)이나 진(塵)이 모두 법계이며 필경에 공 이며 모두 여래장 이며 모두 중도 이다.
어째서 공(空) 이라 하는 가.?
모든 것이 인연으로 생 하니 인연으로 생한즉 주체가 없고 실체가 없은즉 공" 이라 하는 것이다.
어째서 가(假)라 하는 가.?
주체가 없이 생 하니 곧 이것이 가" 이니라.
어째서 중(中)이라 하는 가.?
법성을 벗어나지 아니하니 모두가 중도" 이다.
마땅히 알라 한 생각이 곧 즉공. 즉가. 즉중. 이며, 이 모두가 필경공" 이며 모두 여래장"CD이며 모두 실상 이니라.
(여래장.불성. 품성 인간의 DNA, 또는 기억.CD )
셋이 아니면서 셋이고, 셋이면서 셋이 아닌, 합하지도 헡어 지지도 않으면서 합하고 흩어지며.
합하지 않은 것도 아니며. 흩어 지지도 않은 것도 아니며, 동일 하지도 다르지도 않으면서 동일하고 다르니라.
비유하면 밝은 거울과 같으니, 밝음을 비유함이 즉 공 이요.
거울에 나타난 상 을 비유함이 즉 가,요. 밝은 거울을 비유함이 즉 중 이라
합하지도 않고, 흩어지지도 않으며, 합하고 흩어짐이 완연하며. 하나.둘.셋.이 아니면서 둘,셋이 방해 롭지 않느니라..!
이 한생각 마음은, 세로도 아니며 가로도 아니어서 불가사의 하니
단지 자기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 부처 중생도 역시 이와 같으니라.
화엄에 말 하기를. 마음과 부처 중생 이 셋이 차별이 없다고 하니 마땅히 알아라.!
자기 마음이 일체 불성을 구족하고 있느니라.
............/大定藏 訓止觀
합하지도 않고, 흩어 지지도 않은 다는 함은, 광명과 모양 과 같은 거울이 따로 있느냐 하면.
있는 그대로 광명 모양 이 같이 있으면서 갇기 존재 한다는 말이다.
쉽게 풀어서 행복과 불행이 한 마음에 따로 있으면서 같이 존재 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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