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스크랩] ***마음공부,(127.............../무불

娘生寶藏 2012. 12. 1. 06:57

 

 

다양한 불교의 가르침 중에 서.

어떤 수행을 통한 공부가 좋을까.?

마음의 관찰을 잘하는 것이 불교 공부의 골수다.

 

불교를 통해서 좀더 의미 있는 삶을 살아야한다.

생의 자유스러움 이 道.가 아닐까 .?

부처님의 가르침을 만나는 인연은 위대한 자기를 발견할수 있는 인연이다.

억압된 모든 구속으로 부터 자유를 성취하는 해탈법을 만나기 때문에 이다.

 

삿된 소견를 물리치고.

바른 견해를 들어내는 지견을 여는 공부다.

 

禪.의 기틀은 용기다.

전기의 스위치 같은 역활을 한다.

스위치만 누르면 불이 켜지고 암흑이 일시에 사라진다.

 

禪..에는 七.대 정신이 있어야 한다.

 

1.간소.-간단 명료해야 한다.

2.탈속.-속세의 속기를 털어버려야 한다.

3.자연.-저절로 자연스러워야 한다.

4.유연.-깊은 강물퍼럼 유유히 유연해야 한다.

5.고고.-절벽의 낙낙장송 처럼 고고 해야 한다.

6.정적.-아무리 밖이 시끄러워도, 고요해야 한다.

7.변화.-자기 틀에 억메이지 않아야 한다.

 

인간은 천만가지 걱정을 가진 존재다.

건강의 문제 .가족의 문제.자기가 처한 소속의 문제.에 속해 살고 있다.

이러한 천만가지 문제가.?

이 하나만 해결되면 천가지 문제, 만가지 문제,가 다 일시에 소멸된다.

 

禪.은 간결하고 소박 하다.

이 복잡한 시대에. 잎따고 가지치고, 즐기도 배어내고 뿌리까지 뽑아 버리고.?

뭔가.?

이름 모를 그 하나.?

그 하나만 마음속에 담아 --이 뭣꼬.?

 

온갓 잡동산이가 불교라는 이름으로 중생속에 점치고 굿을 한다.

천년을 넘게 지탱하여 오는 힘은 그중심에 禪 이 있었기 때문이다.

수수만년을 이어갈 힘도 禪 의 힘이다.

지금 간화선이 세계인의 명제가 되어 있는 연유도 禪,의 위대한 힘이다.

 

禪.은 아주 성스럽다고 하는, 지식의 견해에 머물지도 않고.

그렇다고 저질적인 범속한 생각에도 머물러 있지 않은 아주 평범한 사람의 삶을 말하고 있다.

 

성 스러운 견해 에도 머물지 않고,

범속한 생각에도 벗어난 사람의 삶이, 바로 禪.을 말 하는 것이다.

 

禪.은, 자신을 비취보는 거울 이다.

         禪.은 임자가 없다

                .......하는 사람의 것이다.

 

 

 

 

 

출처 : 무불스님 향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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