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스크랩] ***옛 선사의 가르침.********무불스님

娘生寶藏 2013. 4. 1. 09:46

너는 나의 그림자 .

나는 너의 참 모습..

그러나.

나니 너니 하는것.

모두 참 모습.

아니니..

어느것이 참 모습 인고.?

 

이것은,

본래 이름도 없어서 ..

한가로울 때는 드러나지 않다가.

 인연이 되면,

 반응 하나니

차(茶)있으면

.차.를 마시고.

밥.이 있으면

 밥.을 먹으며.

가야 하면 가야 하고.

앉아 야 하면,

앉는 다. 

 

찾아도 볼수없고 .

버려도 떠나지 않으며

쓰면,

도(道)를 행하고,

버려두면 감춘다.

또한 .

색칠하고 그림.

그려서 는 절대로 얻지 못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 모두의 본래 면목이니.

이 면목은.!

모든 범부와 성인의

.참된 바탕으로,

근본은 모두 똑 같다.

근본은 모두 같지만 .

"그 작용"은 다르다.

 

중생들은

.근본을 버리고 .

지말을 쫓는 까닦에

.생사를 되풀이 하며

고통의 수례바퀴를 벗어나지 못하고.

살지만.!

 

여러 부처님들은,

작용을 거두어,

본체로 돌아가는 까닦에.

열반을 나투시어,

항상 즐거움이 무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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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무불스님 향불회
글쓴이 : 반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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