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마경 강설 336 / 7, 관중생품 24 /7, 팔미증유법(八未曾有法) 4
此室은 有四大藏하되 衆寶積滿이라 周窮濟乏하야 求得無盡하니 是爲六未曾有難得之法이요
이 방에는 네 개의 큰 창고가 있는데 여러 가지 보물이 가득하여 가난한 사람들을 두루 다 구제하여 다함이 없습니다. 이것이 여섯째 미증유하여 얻기 어려운 법입니다.
강설 ; 네 개의 큰 창고란 사섭법(四攝法)을 말한다. 보시와 좋은 말과 타인에게 이로운 행동과 함께 같은 일을 하는 것이다. 이 사섭법이 가득하여 누구에게나 마음으로나 물질로나 넉넉하게 해 줄 수 있는 곳이 대승법으로 살아가는 유마힐의 방이다.
此室은 釋迦牟尼佛과 阿彌陀佛과 阿閦佛과 寶德․寶燄과 寶月․寶嚴과 難勝․獅子響과 一切利成인 如是等十方無量諸佛이 是上人念時에 卽皆爲來하야 廣說諸佛秘要法藏하시고 說已還去하시니 是爲七未曾有難得之法이요
이 방에는 석가모니부처님과 아미타부처님과 아축부처님과 보덕 ․ 보염과 보월 ․ 보엄과 난승 ․ 사자향과 일체이성 등 이와 같은 시방의 한량없는 부처님은 유마힐[上人]이 생각하면 곧 다 오시어 모든 부처님의 비밀하고 요긴한 법장을 널리 설하십니다. 설하시고 나서는 다시 돌아가십니다. 이것이 일곱째 미증유하여 얻기 어려운 법입니다.
강설 ; 유마힐의 방에는 유마힐이 생각하는 대로 모든 부처님이 다 오신다. 오셔서 모든 부처님의 법도 설하신다. 깨달은 사람의 삶은 언제나 부처의 삶이기 때문에 부처로 현신하고 부처로 설법한다.
출처 : 염화실
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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