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마경 강설 387 /9, 입불이법문품 /11, 정해 보살
11, 淨解菩薩이 曰有爲無爲가 爲二어늘 若離一切數하면 則心如虛空하야 以淸淨慧로 無所碍者가 是爲入不二法門이니다
정해보살이 말하였다. “유위와 무위가 둘이지만 만약 일체의 숫자를 떠나면 곧 마음이 허공과 같아서 청정한 지혜로서 걸릴 바가 없습니다. 이것이 둘이 아닌 법문에 들어가는 것이 됩니다.”
강설 ; 인과 연에 의하여 만들어진 생멸 변화하는 유위나 반대로 각종의 원인과 조건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이 아닌 무위나 둘이라면 둘이지만 백법(百法) 중에 6종 무위니 나머지 수의 유위니 하는 그 숫자를 떠나면 마음은 텅 빈 허공과 같다. 이것이 둘이 아닌 법문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하였다.
출처 : 염화실
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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