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마경

[스크랩] 유마경 강설 385 /9, 입불이법문품 /9, 사자 보살

娘生寶藏 2013. 8. 5. 20:45

 

유마경 강설 385 /9, 입불이법문품 /9, 사자 보살

 

9, 師子菩薩 曰罪 爲二어늘 若達罪性하면 則與福無異 以金剛慧 決了此相하여 無縛無解者 是爲入不二法門이니다

 

사자보살이 말하였다. “죄와 복이 둘이지만 만약 죄의 본성을 통달하면 곧 복과 다름이 없습니다. 금강의 지혜로 이러한 모양을 깨달아서 속박도 없고 벗어남도 없으면 이것이 둘이 아닌 법문에 들어가는 것이 됩니다.”

 

강설 ; 세상 사람들은 언제나 죄와 복이라는 이 두 가지의 문제에 전전긍긍하며 산다. 죄의 성품도 본래 공하고 복의 성품도 본래 공하다는 사실을 깨달아 안다면 그것은 금강의 지혜다. 그렇게 되면 죄나 복에 대해서 속박도 없으며 벗어남도 없을 것이다. 이것이 둘이 아닌 법문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하였다.

 

 

출처 : 염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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