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마경

[스크랩] 유마경 강설 386 /9, 입불이법문품 /10, 사자의 보살

娘生寶藏 2013. 8. 7. 06:55

유마경 강설 386 /9, 입불이법문품 /10, 사자의 보살

 

10, 師子意菩薩 曰有漏無漏 爲二어늘 若得諸法等하면 則不起漏無漏想하야 不着於相하며 亦不住無相하리니 是爲入不二法門이니다

 

사자의보살이 말하였다. “유루와 무루가 둘이지만 만약 모든 법이 평등함을 얻으면 유루와 무루의 생각을 일으키지 아니하고, 형상에도 집착하지 아니하며 또한 형상 없음에도 머물지 아니합니다. 이것이 둘이 아닌 법문에 들어가는 것이 됩니다.”

 

강설 ; 유루니 무루니 하는 말은 육근으로부터 온갖 번뇌가 새어나온다고 해서 번뇌의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다. 아무튼 번뇌가 새어 나오든 새어나오지 않든 평등한줄 알면 유루니 무루니 하는 생각을 일으키지 않는다. 이것이 둘이 아닌 법문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하였다.

 

 

출처 : 염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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