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마경 강설 274 /5, 문수보살문질품 33 /9, 보살행 5
雖攝一切衆生이나 而不愛着이 是菩薩行이며
비록 일체중생을 포섭하나 애착하지 아니하는 것이 보살행입니다.
강설 ; 보살은 일체중생을 다 사랑하고 다 아끼고 다 교화하고 다 건져야 한다. 그 어떤 중생이든 갓 낳은 적자와 같이 생각해야 한다. 그러나 애착하지는 않는다. 애착과 자비는 근본이 다르다.
雖樂遠離나 而不依身心盡이 是菩薩行이며
비록 멀리 떠나는 것을 즐기나 몸과 마음이 다하는 것을 의지하지 않는 것이 보살행입니다.
강설 ; 보살은 탐진치 3독과 온갖 번뇌를 멀리 떠나기를 즐기지만 그렇다고 번뇌의 근본인 몸과 마음이 다한 소극적인 상태를 의지하려고 하지는 않는다. 이 몸 이 마음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3독과 번뇌에서는 멀리 떠나 있는 것이 보살행이다.
출처 : 염화실
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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