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마경 강설 304 /6, 부사의품 17/ 3, 불가사의 해탈 4
又舍利弗이여 或有衆生이 樂久住世而可度者면 菩薩이 卽演七日하야 以爲一劫하야 令彼衆生으로 謂之一劫이라하며 或有衆生은 不樂久住而可度者면 菩薩이 卽促一劫하야 以爲七日하야 令彼衆生으로 謂之七日이니라
또 사리불이여, 혹 어떤 중생이 세상에 오래 머물기를 바라고 제도될 사람에게는 보살이 7일을 늘리어 1겁을 만들어 그 중생으로 하여금 1겁으로 여기게 합니다. 혹 어떤 중생은 세상에 오래 머물기를 바라지 않고 제도될 사람에게는 보살이 곧 1겁을 줄여서 7일이 되게 하여 그 중생으로 하여금 7일로 여기게 합니다.
강설 ; 공간이 불가사의하듯이 시간의 문제도 역시 불가사의함을 밝혔다. 중생을 제도하는 데 필요에 따라 시간을 늘리기도 하고 줄이기도 한다. 중생을 제도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보살은 불가사의한 일을 다 나타내 보인다.
출처 : 염화실
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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