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마경 강설 366 /8, 불도품 22 /4, 유마힐의 게송 11
覺知衆魔事하되 而示隨其行하야
以善方便智로 隨意皆能現하며
온갖 마군들의 일을 깨달아 알지만 그들의 행을 따름을 보여서
훌륭한 방편과 지혜로써 마음대로 다 능히 나타냅니다.
강설 ; 세상을 살다보면 마음에 들지 않는 일도 많고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도 많다. 불교에서 말하는 마군이란 모두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나 사람들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들과 함께하지 않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인연에 따라 함께 하되 늘 훌륭한 방편과 지혜로 그들을 교화하고 선도해야 하는 것이 보살이다. 보살에게 결코 물리쳐야하거나 보지 않아야할 마군은 없기 때문이다.
출처 : 염화실
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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